NH농협은행, 전국 시·도민 금융생활 분석 ‘NH금융여지도’ 개편

소비·저축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공
상권 분석 범위 행정동으로 확장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5일 자체 보유한 고객 3000만명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NH금융여지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NH금융여지도는 전국적으로 고른 분석 표본을 기반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민의 소비, 저축, 대출 형태 등을 시각화 한 통계 보고서다.

올해는 기존 시·군·구까지인 상권 분석 범위를 행정동으로 확장했다. 5대 소비품목(1차 산업)의 매출을 비교·분석한 콘텐츠도 추가했다.

정재호 농협은행 데이터부문 부행장은 "NH금융여지도의 콘텐츠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향후 NH금융여지도가 지자체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청년 창업 지원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