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브컬처 다 모여라! ‘AGF 2023’...참여 열기 ‘후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02002005255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2. 02. 20:47

3일까지 진행하는 'AGF 2023' 서브컬처 팬들 대동단결
아침 7시30분 일산 킨텍스 AGF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AGF 2023(Anime X Game Festival 2023)’이 2일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AGF 2023'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주제로 다채롭고 폭넓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종합 행사다.
아침 7시30분 일산 킨텍스 AGF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12월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AGF 2023'이 열리는 킨텍스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전날 저녁부터 기다림이 시작된 대기열은 행사 첫날 아침까지 계속 이어졌다. 아침 8시, 입장까지 한 시간 반이 남았지만 1전시관에서 진행되는 행사 대기열이 길 건너 2전시관까지 이어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AGF 2023 호요버스 메인 무대 /사진=김동욱 기자
가장 큰 규모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곳은 호요버스 부스였다.

호요버스는 올해 AGF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붕괴 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 사건부' 등 전시와 출시 예정작인 '젠레스 존 제로' 시연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젠레스 존 제로' 코스프레 /사진=김동욱 기자
또한 응원 메시지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으며, 메인 무대에서는 겹치지 않는 유저 참여형 행사로 호요버스 게임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 오픈 시작과 동시에 굿즈 코너는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모습의 진풍경도 벌어졌다.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진=김동욱 기자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스프 /사진=김동욱 기자
넷마블은 한국 서브컬처의 원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6주년을 맞아 부스에서 팬들을 만났다. 행사장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대1 크기의 아크릴 등신대, 코스어, 굿즈샵 등이 준비됐으며 관계자들에게 여러 응원의 목소리는 내는 관람객도 인상 깊었다.
AGF 2023 스마일게이트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과 스토브의 인기작 '러브 딜리버리2'로 부스를 꾸렸다.
AGF 2023 스마일게이트 부스 코스프레 /사진=김동욱 기자
에픽세븐 부스에서는 성우와 관람객의 만남을 가졌고, 인기 영웅으로 변신한 코스프레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로 관람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도 지휘관들에게 둘러싸이며 열기가 가득했다. 특히 지난 1주년 기념 방송에서 공개된 2m 높이의 '모더니아' 피규어가 전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스어 8인의 이벤트와 다양한 퀴즈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수집욕을 자극하는 굿즈로 티셔츠, 모자 등을 판매되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스에는 끊임없는 관람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발걸음이 이어졌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