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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변우석에 뭉친다…파워 풀충전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변우석에 뭉친다…파워 풀충전

기사승인 2023. 11.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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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JTBC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주인공들이 빌런과 맞서기 위해 뭉친다.

25일 방송될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황금주(김정은), 길중간(김해숙)의 출격이 그려진다. 여기에 손가락 걸고 무언가를 다짐하는 '순식 커플'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의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강남순, 황금주, 강희식이 'CTA 4885' 마약 게이트를 터뜨렸다. 황금주는 해독제 재료인 군소의 판로를 알아냈고, 마약 수사대로 복귀한 강희식은 류시오를 궁지로 몰았다. 위기에 놓인 류시오는 폭주를 멈추지 않았다. 류시오는 자신을 속인 리화자(최희진 분)를 제거하고, 강남순에게 '다음은 네 차례'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종영을 2회 남기고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모녀 히어로' 완전체로 출격한 모습이 담겼다. 류시오의 악행에 '슈퍼 파워'를 '풀충전'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악당들을 일망타진할 '끝장 대결'만을 남겨둔 '모녀 히어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특히 거대 불상을 들어 올린 길중간의 괴력이 흥미롭다. 그간 마약 소탕 작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던 길중간. '모녀 히어로'의 중심인 그를 분노케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위기에 빠진 강남순과 황금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진격의 길중간'의 활약이 기대된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류시오의 광기 어린 폭주가 '모녀 히어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 모두를 살리기 위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과 '열혈 형사' 강희식의 활약이 화끈하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들의 마지막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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