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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오늘 대표곡 리믹스 앨범 ‘더 리미식스’ 발표

트와이스, 오늘 대표곡 리믹스 앨범 ‘더 리미식스’ 발표

기사승인 2023. 11.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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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단체 이미지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22일 오후 2시 대표곡 리믹스 앨범 '더 리미식스(THE REMIXES)'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원스(팬클럽)를 위해 준비한 작품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콜-프리' 영어 버전을 필두로 지난 17일 선공개한 '문라이트 선라이즈 (조나스 블루 리믹스)' '셋 미 프리 (카니발 리믹스)' '크라이 포 미' 영어 버전, '아이 캔트 스톱 미 (feat. 보이즈 라이크 걸즈' '모어 앤드 모어 (이해솔 스페드 업 리믹스)까지 7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알콜-프리' 영어 버전은 월드와이드 팬들을 위해 영어로 새롭게 녹음을 진행했고 아홉 멤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인다. 선공개곡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글로벌 EDM 음악 트렌드를 이끈 유명 아티스트 조나스 블루와 협업한 노래다. 미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의 마지막 트랙이자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크라이 포 미' 영어 버전도 이번 앨범에 디지털 음원으로 수록됐다.

'더 필즈'는 강렬한 신스 리드와 함께 곡의 구성을 재배치해 듣는 재미를 더했고 '셋 미 프리'는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원곡 사운드를 EDM으로 재해석했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미국 유명 밴드 보이즈 라이크 걸즈의 마틴 존슨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 '모어 앤드 모어'는 미드 템포 트로피컬 팝 장르인 원곡을 세련된 비트로 재탄생시켰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개 지역 44회 규모에 달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성황리 전개 중이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달성했고, 미국 9개 지역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동원해 자체 최다 북미 투어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K-팝 그룹 사상 최초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트와이스는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기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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