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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풋 이스포츠, 화끈한 교전 선보이며 11매치 치킨...아즈라 펜타그램 종합 1위 탈환

[PGC] 풋 이스포츠, 화끈한 교전 선보이며 11매치 치킨...아즈라 펜타그램 종합 1위 탈환

기사승인 2023. 11. 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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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3 B그룹 스테이지 2일차 11매치 결과
뛰어난 교전 능력을 앞세운 풋 이스포츠가 11매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치킨은 놓쳤지만, 8킬 포인트를 챙기면서 종합 1위로 등극하는 쾌거를 올렸다. 젠지도 분발했지만 순위 상승에는 실패하면서 패자조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노리게 됐다.

21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이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번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11매치는 젠지가 좋은 성적을 보여왔던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초반 부터 악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젠지는 '성장'이 파밍 과정에서 매치 시작 3분만에 엔터포스36 '실피아'에게 잡히는 불운을 겪었다.

아즈라 펜타그램은 뛰어난 교전 능력을 발휘하며, 7페이즈까지 8킬 포인트를 획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젠지는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며 버텼지만, 같은 한국 팀 아즈라 펜타그램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고개를 숙였다.

상승곡선을 그리던 아즈라 펜타그램은 마지막까지 생존에 성공하며, 풋 이스포츠와 치킨을 두고 경쟁을 시작했다.

결과는 풀 스쿼드로 살아남은 풋 이스포츠가 아즈라 펜타그램을 압도하며 11매치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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