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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3위ㆍ김효주 9위, 마지막 날 우승 경쟁 벌인다

안병훈 3위ㆍ김효주 9위, 마지막 날 우승 경쟁 벌인다

기사승인 2023. 08. 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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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두에 3타 뒤져 역전 우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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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AP 연합뉴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효주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계속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등으로 5타(5언더파 65타)를 줄였다.

안병훈은 공동 3위에서 4위(15언더파 195타)로 1계단 미끄러졌지만 여전히 공동 선두권에 3타 뒤져 역전 우승이 가능한 위치다.

안병훈은 2016년 PGA 투어에 진출했다. 다만 아직 우승 없이 준우승만 3번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16위(8언더파 202타)로 뛰어올랐고 김시우는 공동 43위(4언더파 206타)에 랭크됐다.

김효주는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이어진 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공동 9위(6언더파 210타)가 됐다.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선 선두 셸린 부티에에는 7타가 뒤져 우승은 힘들 전망이지만 '톱10' 진입 가능성은 높다.

김아림과 이미향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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