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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폐자원 순환 업무협약 체결

롯데마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폐자원 순환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7. 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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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점 포함 경기 14개 점포 문화센터서 자원순환체험 프로그램 개설
롯데마트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오른쪽)과 정태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 28일 경기도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롯데마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의 폐자원 순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8일 경기도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폐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종이, 음식물 쓰레기 등 폐자원에 대해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쓰임새를 더 좋게 만들어 가치를 높이는 활동) 캠페인을 진행, 경기도민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업해 경기도 내 광교점을 포함한 14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 호텔 폐침구를 활용한 달력 제작, 페트병 뚜껑을 이용한 화분과 배변봉투 케이스 제작 등 다양한 자원 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같이공방' '(주)동네형' 등 총 6개의 업체가 업사이클링 관련 협업 기업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경기도민이 폐자원의 새로운 가치 부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업사이클링 기업이 추가로 육성돼 지속 가능한 상품에 대한 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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