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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사운드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나가 놀고 싶은 Z세대'를 위한 젠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아메리칸 로드 트립을 모티브로 해 여행지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샌디에이고에서 우연히 만난 비치 농구 게임'을 모티브로 한 23년 여름 컬렉션을 판매한다.
샌디에이고를 대표하는 라 호야 해변과 그 근교에 위치한 사우스 미션 비치 파크의 농구 코트에서 바닷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농구 게임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올여름에는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길거리 농구와 레트로 아웃도어 무드, 스포티한 디테일로 재미를 살린 파우치백, 크루 삭스, 나일론 버킷햇 등을 선보인다.
또 워크웨어 무드의 카고 쇼츠, 테리 소재로 제작한 크롭 티셔츠,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캠프 셔츠 등 의류도 준비했다.
이재홍 신사업개발팀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중인 샌드사운드가 Z세대가 즐겨찾는 더현대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샌드사운드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공간에서 여행지의 추억과 낭만을 담은 신상품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