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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 실패 딛은 소상공인 위한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추진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 실패 딛은 소상공인 위한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2023. 03.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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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추진…200명 모집
1대1 경영 컨설팅, 사업정착 초기자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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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배너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화면 캡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전폭 지원한다.

시와 재단은 재도전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인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시행해 소상공인 200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폐업 경험이 있는 기업과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 이르지 못한 성실 실패자, 성실히 상환을 완료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맞춤형 교육과 일대일 경영 컨설팅, 재도전 초기자금 200만원 무상지원,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과 보증료(최대 100만원) 지원, 사후관리까지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며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재단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며 "실패를 경험했지만 재도전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들이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성공을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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