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챔버 라티파니’ 홍보관 오픈…“동탄 대표 랜드마크”

'더챔버 라티파니' 투시도. /제공=더퍼스트한양

더퍼스트한양은 5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더챔버 라티파니'의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지식산업센터(제조형·라이브오피스)와 기숙사 110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내 업무지구와 주거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선다. 동탄테크노밸리에는 4500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업무단지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 27만㎡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있다.

인근에 SRT동탄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수서까지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부산, 목포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동탄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기흥IC, 기흥동탄IC, 신갈JC 등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동탄역에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인덕원-동탄선, 신분당선 연장, 동탄도시철도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동탄JC 간 지하차도 1.21km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고 상부 공간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형성된 대규모 주거타운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더챔버 라티파니' 조감도. /제공=더퍼스트한양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로 명명한 지상 1층~지상 12층의 업무용 지식산업센터는 일과 휴식·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신개념 업무공간으로 구현된다. 전용 39~169㎡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대부분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하며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호실은 정원이나 카페, 미니 캠핑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를 선보이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 등도 도입한다.

'마스터 스튜디오'라는 이름이 붙은 제조용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들어선다. 대다수 호실에 화물차 진출입이 용이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 이 적용되며 원스톱 주차환경을 갖추게 된다. 지상 13층~20층에 들어서는 '파크 하우스' 콘셉트의 기숙사는 최대 2.52m의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워시타워, 드레스룸, 김치냉장고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제공한다.

기존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2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공유 미팅룸 등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특화 공간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6층 루프탑 가든과 13층에 들어서는 셰어키친도 기대를 받고 있다.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공급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청약이나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선납숲공원을 품은 하이엔드 타워빌리지 콘셉트의 신개념 복합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기업체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내외부 특화설계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춰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