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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계획 논의

동작구,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계획 논의

기사승인 2022. 04. 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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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구청장 "주민 생계형 정책에 역량 집중"
동작구
이창우 동작구청장(가운데)과 간부들이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포스트 코로나 방안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방역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대응 재난안전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구청장과 간부들은 경제회복, 주민소통, 시설개방, 생활환경 개선, 회복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내용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모든 직원에 공유됐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 축제·공공시설 운영 정상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특히 장기간 거리두기 조치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컸던 만큼 직접적인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소세에 대응해 구는 선제적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왔다”며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주민 생계와 연관된 경제회복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 지난 2년 1개월 동안 방역 최일선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지역 의료인과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일상의 제약을 참아내고 방역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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