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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경력직 국가공무원’에 ‘중증장애인 61명’ 채용

정부, 올해 ‘경력직 국가공무원’에 ‘중증장애인 61명’ 채용

기사승인 2022. 02.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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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스마트워크센터 현장점검
조성주 인사혁신처 차장이 11일 정부세종청사 스마트워크센터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정부는 올해 경력직 국가공무원 자리에 중증장애인 61명을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33명보다 두 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중증장애인 경력직 선발 분야는 행정, 직업상담, 사회복지, 전산, 보건 등이다. 다음달 18일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5월 서류전형을 거쳐 6월 면접시험이 예정돼 있다. 8월 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2008년 도입됐다.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3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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