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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부산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원

예탁원, 부산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원

기사승인 2021. 08.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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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산지역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금종익 한국예탁결제원 상무, 김동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예탁원은 올해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60명의 신규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 12개 소에 소속된 자활참여주민이 다음달부터 3개월간 주거취약계층 아동가정 176가구를 방문해 청소, 빨래, 소독 등 종합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종익 예탁결제원 상무는 “올해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비롯해 향후에도 취약계층이 또 다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윈-윈(Win-Win)하는 형태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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