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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상의회장, 신임 회장단과 첫 회의

최태원 상의회장, 신임 회장단과 첫 회의

기사승인 2021. 05.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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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겸 서울상의 회장이 12일 서울상의 회장단과 첫 회의를 가진다. 사진은 최 회장이 지난 3월 29일 타운홀 미팅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겸 서울상의 회장이 12일 서울상의 회장단과 첫 회의를 가진다.

이날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지난 3월 최 회장 취임과 함께 서울상의 회장단에 포함된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등 24명 회장단 대부분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 회장의 국회 방문을 앞두고 경제계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오는 13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예방할 예정이다. 재계에서는 단순한 취임인사차 방문이 아닌 경제계 목소리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6일 취임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대한상의 방문 일정에 따라 이날 문 장관과도 만남을 갖고 각종 기업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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