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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장보고대상에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 선정

제14회 장보고대상에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 선정

기사승인 2020. 12. 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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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제14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장보고 대상은 해수부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박인호 대표는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해 정책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고, 국민들의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꾸준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무총리상은 부산대학교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은 한국수산회, 해수부 장관상은 이기택 포항공대 교수와 박수현 국제신문 국장이 받는다.

이 밖에 특별상인 내일신문 사장상과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에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교수와 조석현 블루오션영어조합법인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장보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국무총리상(1000만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500만원), 해수부 장관상(각 25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도 각각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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