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선보인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가 계약률 100%를 달성하며 완판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는 ‘DMC리버파크자이’ 106가구, ‘DMC리버포레자이’ 157가구 총 263가구에 대해 무순위 예비당첨을 진행했으며, ‘DMC리버파크자이’ 2만1510명, ‘DMC리버포레자이’ 1만4352명 접수로 총 3만5862명이 몰리며 모든 호실이 계약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DMC리버파크자이 702가구와, DMC리버포레자이 318가구가 전부 제 주인을 찾아갔다.
덕은지구는 상암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인근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58만8000평 규모에 6만여 명이 종사하는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DMC생활권과 인접해 DMC일대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라며 “단지 인근 월드컵공원과 노을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생각하며, 수요자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