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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이대목동병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6~7일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20차 학술대회’에서 2017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진단검사의학과 이미애, 정혜선 교수, 감염내과 최희정, 김충종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응급실에서 혈액배양 채혈량 모니터링이 혈액배양 양성률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로 수상했다.
연구팀은 응급실에서 혈액배양 질향상 교육 후 혈액배양 채혈량의 모니터링을 실시해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고 패혈증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임상미생물·감염관리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대한임상미생물학회·대한진단검사의학회·대한감염학회·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