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무 "투명한 대한축구협회 경영" 출마 공식화
    축구 전설 중 한 명인 허정무 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향후 기자회견을 통해 보다 정확한 출마 배경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허정무 전 이사장 측은 25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허 전 이사장 측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이 되고자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 캐롤 초이 "韓 '킬러들의 쇼핑몰' '이게 맞아' 디즈니 아태지역 최고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드라마로 선정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열고, 2025~2026년 공개될 디즈니+의 한국·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이날 무대에 오른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

  • 외국환거래 위반, 매년 1000건↑…금감원, '3단계 위반 감축방안' 마련
    금융감독원은 매년 1000건이 넘는 금융소비자의 외국환거래 위반사례를 감축하고자 안내를 강화하는 '3단계 위반 감축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유형에 대한 핵심 설명서를 제작 및 배포하고, 이를 통해 이해부족으로 발생하는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외국환거래의 연간 평균 위반접수 건수는 1191건이다. 지난해에만 1190건이 접수됐다.지난해 가장 많이 접수된 위반 유..

  • "트렌드 주도할 것" 하이트진로, '테라' 브랜드 50억 8000만병 돌파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테라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50억 8000만병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330밀리리터(㎖) 기준으로 1초당 28병씩, 총 16억 7000만 리터(ℓ)가 판매됐다"며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671개를 채울 수 있는 양으로, 대한민국 성인(20세 이상, 4344만명 기준) 1인당 약 117병씩 마신 셈"이라고 설명했다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 하나은행, 35개국 청소년 초청해 'K-금융' 전파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전 세계 35개국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100여명의 해외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박 5일간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해당 연수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올해로 6년째 참여하고 있다.이날 열린 행사에서 참가..

  • 인기상도 양보 못해, 윤이나ㆍ박현경ㆍ황유민 3人3色 매력
    올 시즌을 종료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여전히 뜨겁다. 올해를 빛낸 최고의 별 3인방이 이번에는 인기상을 놓고 끝까지 양보 없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프시즌에 들어간 KLPGA 투어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올해 인기상 투표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상금 랭킹 상위 122명으로 100% 온라인 팬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투표는 1인당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4일차를 맞은 인기상 투표는 3파전 양상..

  • 카카오뱅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성과 공유회 개최
    카카오뱅크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2024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카카오뱅크가 금융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핀테크 스타트업 10곳을 선발,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과 IR(기업 홍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이날..

  • 좌완 전성시대, 세일ㆍ스쿠벌 양대 리그 사이영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좌완투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차세대 좌완특급 타릭 스쿠벌(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부활한 좌완특급 크리스 세일(35·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나란히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면서다. 20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사이영상 수상자에 따르면 내셔널리그는 세일, 아메리칸리그는 스쿠벌이 영예를 안았다. 독특한 투구 폼이 인상적인 세일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30명의 투표에서 1위표 26장을 얻어..

  • 신용보증기금, 영남대와 공동 학술 컨퍼런스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방시대와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대구광역시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로 논의를 나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손웅기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장..

  • 한동훈·최상목 손잡고 '눈덩이 재정 적자' 막는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가부채와 재정수지 등의 한도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재정준칙 법제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관리재정수지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나랏빚 확대 우려가 커지자 여당이 "이제는 도입할 때"라며 띄우고 정부도 이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최상목 "재정 지속가능성 역할 위한 제도개혁 시급"2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개최한 '재정준칙 도입을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 귀뚜라미범양냉방·센추리,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위상 지켜나갈 것"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과 센추리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귀뚜라미범양냉방은 17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냉각탑 부문 국내 1위의 냉동공조업체다.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

  • 보람그룹, 신성장동력 실버 비즈니스 본격 추진
    보람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버 비즈니스를 본격 추진하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업체로 도약하기로 했다. 2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실버케어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키워드로 '시니어(S.E.N.I.O.R)'를 제시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시니어(S.E.N.I.O.R)는 △노인돌봄 서비스(Silver-care services) △크루즈여행 및 각종투어(Enjoying travel) △건강기능식품(Nutritio..
  • 검찰, 중국 회사에 '10년 격차' 기술 유출한 연구원 구속기소
    자신이 다닌 회사의 디스플레이 제조 자동화 기술 관련 영업비밀을 중국 회사에 누설한 전직 연구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심형석 부장검사)는 21일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제조사 전직 수석연구원 A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3~4월 자신이 다닌 회사의 디스플레이 제조 자동화 기술 관련 영업비밀 자료 17개를 무단 촬영한 뒤 같은 해 11월 이직한 중국 회사의 임원진에게 일부..

  • 캐롤 초이 "'무빙' 시즌2 제작, 강풀 작가와 함께할 것"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시즌2가 제작된다.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2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를 열고, 2025~2026년 공개될 디즈니+의 한국·일본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괄은 "'무빙'은 2023년 공개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제설 인프라 확충, 취약층 보호 강화"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21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위험기상에 대한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한다.적설 관측망, 지자체 CCTV 관제, 제설장비 등 제설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재해우려지역은 정기(월 1회)·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설 예보시에는 1~3시간 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적설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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