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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PGA 투어 WWT 챔피언십 첫날 선전

    가을 골프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경훈과 김성현이 부진한 가운데 베테랑 노승열은 선전했다. 노승열은 7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노승열은 첫날 순위가 공동 39위이지만 선두권과는 불과 4타차여서 선전을 펼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날은 7타를..

  • 심우준 이어 엄상백도 한화행, 4년 최대 78억원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대어로 평가받던 엄상백이 kt 위즈를 떠나 한화 이글스에 새 둥지를 튼다. 8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엄상백은 4년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연봉 총액 32억5000만원·옵션 11억5000만원)에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제구력이 뛰어나 안정적인 선선발투수로 평가받는 엄상백을 품에 안으면서 기존 선발진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판단이다. 이로써 한화는 전날 kt 출신 내야수..

  • 이틀째 일일 관객수 정상 달린 '청설', 주말 성적은?

    청춘 로맨스물 '청설'이 이틀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그러나 '베놈: 라스트 댄스'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기세를 이어갈 지는 미지수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전날 하루동안 2만4242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관객수 1위를 지키며, 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7만998명으로 늘렸다. 2위는 '베놈…'으로 2만1446명이 관람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141만2..

  • 조계종 원로의원 불국사 회주 대궁당 종상스님 입적

    대한불교조계종의 대표적인 원로인 불국사 회주(會主) 대궁당 종상스님이 8일 입적했다. 세수 76세, 법랍 60년. 불교계에 따르면 종상스님은 이날 오전 1시 2분께 경북 경주시 소재 불국사 정혜료에서 원적 했다. 그는 지병이 악화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아오다가 전날 불국사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종상스님은 열반송으로 '미움도 싫어함도 깨끗이 씻어 버리니 헐뜯고 칭찬함이 어디에 붙겠는가. 초연히 생사를 해탈하니 금까마귀 하늘 뚫..

  • '나스닥 입성' 웹툰 엔터, 3분기 영업 손실·매출 모두 '↑'

    네이버 웹툰의 본사로 지난 6월 미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올 3분기 영업 손실과 매출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올 3분기 영업 손실은 808만5000 달러(약 109억8000만원·분기 평균환율 1358.17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했다. 이와 함께 매출은 3억4790만 달러(약 4725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가운데, 한..

  • 대만 거쳐 日가겠다는 류중일호, 결전지 출항

    한국야구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본격 장도에 올랐다. 결전지인 대만으로 떠나는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4강이 펼쳐질 일본까지 가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제시했다. 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경기가 진행될 대만 타이페이로 출국했다.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린 류 감독은 "준비는 잘 된 것 같다"며 "일단 일본에 가는 것이 목표다. 늘..

  • 손흥민 45분 뛰고 혹평, 토트넘은 UEL 첫 패배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봤다.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람스 파크에서 벌어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원정 4차전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45분간 뛰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기회를 모색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갈라타사라이의 강..

  • [카드뉴스] "'안성재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며?" 이번 주말 먹어야 할 '라면 레시피’

    [카드뉴스] "'안성재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며?" 이번 주말 먹어야 할 '라면 레시피’ 한국인의 사랑, 라면! 빠르고 간편한 한 끼를 위해 밥으로 먹어도 좋고, 출출할 때, 밤낮가리지 않고 간식,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라면! 한가한 주말 늦잠자고 일어나, 간편하고 빠르게 별미로 즐기기 좋은 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셰프의 라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8일

    쥐띠 36년 큰 근심 없이 지낸다. 48년 망설임 없이 결정한다. 60년 오늘따라 부귀공명 한다. 72년 사람 다스림이 뛰어나다. 84년 목적 순탄하게 달성한다. 96년 생각하지 않게 일이 많아진다. 소띠 37년 도움 주는 이가 많아진다. 49년 몸도 마음도 한결 평화롭다. 61년 내 마음 마음을 헤아려 주는 운이다. 73년 원하는 것을 얻고 뜻을 펼친다. 85년 운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 97년 마음의 문이 조금 열..

  • 아빠력 받은 송민혁 선두, 명출상 역전 시동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차세대를 이끌 주역으로 각광받는 송민혁(20)이 첫 우승이자 명출상(신인상)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송민혁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파71)에서 개막한 KPGA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등을 합쳐 5언더파 66타를 신고했다. 대회 전 명출상 수상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던 송민혁은 지난 대회에서도 우승을 다퉜던 베테랑 이동민..

  • 은퇴 추신수 "감독 제안 와도 안 할 것"

    미국과 한국 프로야구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했던 추신수(42)가 마지막 은퇴식을 끝으로 정든 야구 방망이를 놓았다. 추신수는 7일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SSG 랜더스 구단이 마련한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야구선수에서 일반인으로 변신한 전 야구선수 추신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팬분들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미국 있을 때 밤잠 설치면서 경기 봐주시고 멀리서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

  • 상금왕ㆍ대상 주인공 가린다...윤이나 vs 박현경 '마지막 승부'

    윤이나(21)와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에서 상금·대상 타이틀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LPGA 투어는 8일부터 사흘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상금왕과 대상 등이 가려질 무대다. 특히 윤이나와 박현경의 치열한 접전에 관심이 쏠린다. 윤이나는 상금(11..

  • 방탄소년단 뷔X빙 크로스비, 12월 6일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빙 크로스비가 1942년 발매한 곡으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곡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했다.이번..

  • 262야드 장타 앞세운 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단독선두

    큰 키에서 뿜어내는 장타가 일품인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아림은 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등으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첫 홀 이글과 마지막 홀 버디로 기분 좋게 라운딩을 마친 김아림은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5명이 포진한..

  • 트럼프 당선으로 8년만에 '멘붕' 재발한 할리우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으로 할리우드에 다시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자가 대선 기간 동안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공개 지지한 톱스타들과 몇몇 매체들을 상대로 후환을 경고해 향후 벌어질 상황을 두고 우려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과 가까운 할리우드는 이번 대선에서도 해리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 토크쇼에 나와 "트럼프가 정치를 그만두면 나도 그만두겠다"며 트럼프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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