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발 떼는 류중일호...린위민 넘어라
    한국야구대표팀이 1차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적지에서 난적 대만을 잡을 선봉장으로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주목받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4 프리미어12 조별리그 B조 대만과 1차전을 갖는다. WBSC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프리미어12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뛰는 월..

  • PBA 역대 최연소 우승 이룬 17살 김영원의 소감
    당구 천재 소년으로 불리며 시즌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2007년생 김영원(17)이 프로당구(PBA)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김영원은 11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5시즌 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오태준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 PBA 22번째이자 한국인 11번째 PBA 챔피언에 오른 김영원은 우승 상금 1억원을 손에 넣었다.김영원은 2019~20시즌 출범한..

  • '작은 영웅들의 큰 도전' 2024 VR 올림픽 슈퍼리그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개최한 전국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네트워크 대전 '2024 VR 올림픽 슈퍼리그'의 결선대회에서 전북 이리백제초등학교가 3관왕을 차지했다. 이리백제초등학교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결선대회에서 종목별(1~2학년 붐붐 베이스볼, 3~4학년 얼티밋 러닝, 5~6학년 농구대잔치) 결선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날 종목별 우수상은 충남 석문초, 서울 가양초, 전주 문학초가..

  • 완전체 모인 홍명보호, 철저한 준비 당부
    중동 2연전 싹쓸이 승리를 통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치려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완전체를 형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 도착해 첫 현지 적응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는 21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에서 장거리 이동을 한 국내파들과 김민재, 박용우 중동 및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관심을 모은 손흥민은 설영우, 오현규와 함께 12일 대표팀에 가세해 홍명보호는 26명의 선수가..

  •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비위 혐의로 수시 의뢰를 받게 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직무를 전격 정지했다. 문체부는 11일 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기흥 회장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 기관에 수사 의뢰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 회장 직무를 정지했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이 지난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점검단은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금품..
  • 문화체육관광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대한체육회의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하루 앞둔 11일 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전격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문체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기흥 회장 비위 혐의에 대해 수사 기관에 수사 의뢰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이 회장 직무를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전날인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 유인촌 장관,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가능성 언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국회에서 수사 대상에 오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무 정지 가능성을 언급했다.유 장관은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날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에 의해 수사 의뢰된 이기흥 회장과 관련한 질의에 "확인이 되면 직무 정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직무 정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제가 국무조정실 점검단과..

  •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서울시체육회를 이끄는 수장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강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체육계가 갈등 속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고 불신과 불통의 늪에 빠져 있다"며 "이런 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 국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아울러 주요 공약으로 '공정한 스포츠 시스템..

  • 당구여제의 첫 4연속 우승, 김가영 “내가 운이 더 좋았을 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의 질주가 올해 들어 더욱 매섭다. 여자프로당구 연속 우승과 연승, 최다 상금까지 모든 기록의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김가영은 10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된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김민영을 맞아 1-3으로 끌려가던 김가영은 5세트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내리 3세트를 가져오며 대역전극의 마침표를 새겼다.이로써 김가영은 L..

  • 장타+韓석권 닮은꼴, 윤이나ㆍ장유빈의 시대 활짝
    차세대 한국 남녀 골프를 이끌어 갈 윤이나(21)와 장유빈(22)이 닮은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0대 초반에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나란히 미국 진출을 모색하는 둘은 화끈한 장타를 무기로 다음 시즌 미국 진출을 노리게 된다. 윤이나는 지난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이 대회 상금을 더한 시즌 최종..

  • 노승열, PGA 투어 WWT 챔피언십 공동 45위
    베테랑 노승열(33)이 가을 시리즈 막판 조금씩 힘을 내고 있다. 노승열은 10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ㆍ74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등을 묶어 3언더파 69타를 때렸다. 노승열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올 시즌 PGA 정규 투어 시드를 얻지 못해 9개 대회 출전에 그친..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다이어트 복싱 번성...팬층 확대되면 한국복싱 부활할 것"
    한때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를 두 번째로 많이 개최하는 나라였다. 지금은 언제 세계타이틀전이 열렸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WBC(세계복싱평의회) 임준배(63) 국제심판은 그래서 한국 복싱의 패스포트다. 그는 지금도 세계타이틀매치 심판을 보러 전 세계를 누빈다. 언젠가 한국 복싱이 다시 세계로 나아갈 때, 그의 경력과 인맥은 우리 복서들의 여권 노릇을 틀림없이 할 것이다. - 언제부터 복싱에 빠졌나."1972년 초등학..

  • 손흥민 회복 후 첫 풀타임, 토트넘은 이변의 희생양
    손흥민(32·토트넘)이 햄스트링 부상 2차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안방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입스위치 타운의 첫 승 제물이 되며 체면을 구겼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홈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승이 없던 입스위치에 1-..

  • 중동 떠난 홍명보호,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승 목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르기 위해 결전지로 떠났다. 중동 원정이 부담스럽지만 비교적 약체인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을 맞아 2연승을 기대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본진은 조현우, 주민규, 이태석 등 선수 10명과 코치진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등 해외파들은 현지에서 합류해 완전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쿠웨이..

  • [창간 19주년 축사]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무한한 발전 기원"
    존경하는 체육 가족 및 아시아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애쓰시는 우종순 대표이사 회장님을 비롯한 아시아투데이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9년 동안 정도언론을 기치로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인 언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워싱턴, 베이징, 하노이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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