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승' 장윤주 "송강호 출연한다니까 바로 투자 성공"
    배우 박정민과 장윤주가 입을 모아 송강호 때문에 '1승'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핑크스톰의 구단주 강정원 역의 박정민은 "영화 '동주'의 각본에 참여한 신 감독님과 홍콩 영화제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 '1승'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너무 재밌어서 만들게 되면 꼭 하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한참 뒤에..

  • 송강호 "소박하고 경쾌한 '1승', 관객들에게 행복 주고 싶었다"
    배우 송강호가 '1승'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1승' 제작보고회가 열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우진 역의 송강호는 "촬영이 끝난 지는 오래 됐지만 개봉을 하게 돼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송강호는 "진지하고 우리 삶을 깊이 파고드는 작품도 많지만, 우리 삶에서 어떤 작은 '1승'이 영화에서는 배구 시합으로 표현되지만 알고 보면 우리 인생에서의 1승이다. 각..

  • 외화 구원투수 '베놈: 라스트 댄스', 상영 첫 주말 관객수 정상
    할리우드 안티 히어로물 '베놈: 라스트 댄스'가 주말 극장가의 '관객 가뭄'을 해갈했다.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스트 댄스'는 지난 25~27일 사흘 동안 58만4482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79만1909명으로 늘렸다.개봉 첫 주말 관객수로만 보면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개봉한 외화들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 2'(175만명)와 '데드풀과 울버린'(72만명)의 뒤를 이..

  • ‘인천 영화 주간 2024’, 청춘을 주제로 한 일주일 간의 영화 축제 성료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복합이 주관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은 300만 인천 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역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도시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스퀘어원, CGV 인천연수에서 진행..

  • 임지연, 런던아시아영화제 '베스트 액터상' 수상
    배우 임지연이 매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영국 런던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임지연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런던의 오데온 레스터 스퀘어 극장에서 열린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The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LEAFF)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 '리볼버'로 베스트 액터상을 받았다.임지연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나들이에서 평생공로상 수상자인 홍콩 배우 산드라 응(오군여)과 어깨를 나란히 해 주목받았다. 산드..

  • 한국계 미국인 배우·코미디언 켄 정, 美 '명예의 거리' 입성
    영화 '행오버'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겸 배우 켄 정(한국명 정강조)이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입성했다.28일 현지 한인 사회에 따르면 켄 정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앤 바인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TV 부문 '별'을 받고 '명예의 거리'에 279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식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축하를 받은 그는 "꿈을 꾸면 이룰 수..

  • 3년만에 돌아온 '베놈: 라스트 댄스', 일일 관객수 1위로 출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가 '관객 가뭄'으로 신음중인 극장가에 모처럼 단비를 내리기 시작했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스트 댄스'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2만7646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처럼 올 한해 외화가 평일인 개봉 당일에 10만명 이상을 동원하기는 지난 7월 24일 공개됐던 '데드풀과 울버린'(23만명) 이후 석 달만이다.지난 16일 개봉 이후 줄곧 일일 관..

  • 폴란스키 감독, 반백년전 저질렀던 성폭행 피해자와 합의
    올해 나이 구순(九旬)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반백년전 자신이 저질렀던 성폭행의 피해자와 이제서야 합의했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국 종합일간지 로스엔젤레스(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폴란스키 감독은 51년전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과 최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한 여성은 폴란스키 감독이 1973년 그의 자택에서 자신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LA 카..

  • 아르헨 수사당국 "리엄 페인의 사인, 함부로 얘기하지 마"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에서 추락사한 인기 보이밴드 원디렉션 멤버 리엄 페인이 사망 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마약 등과 관련해 현지 수사 당국이 수사중인 내용을 알리고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아르헨티나 검찰은 22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 발코니에서 추락해 숨진 원디렉션 전 멤버의 부친 등 유족을 만나 수사 상황을 알리고 독성 및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완료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며 "검찰은 해당 사건..

  • 새 영화 촬영소 명칭, '부산기장촬영소' 확정
    부산에 새로 지어질 영화 촬영소의 명칭이 '부산기장촬영소'로 확정됐다고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23일 밝혔다.영진위와 기장군은 부산 기장군 일대에 영진위가 건설 중인 촬영소의 공식 명칭을 '부산기장촬영소(KOFIC BUSAN GIJANG STUDIOS·KBG STUDIOS)'로 정하고 부지 매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스튜디오 등 영구 시설물이 건립되는 범위 (4만2862㎡ )를 대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와 기장군이 계속 협의해 성사..

  • [시네마산책]무지막지한 악당의 애틋한 안녕 '베놈: 라스트 댄스'
    이제는 단짝이 된 '에디'(톰 하디)와 외계 생명체인 심비오트 '베놈'은 자신들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닌다. '베놈'을 창조했으나 '베놈'이 가진 코덱스란 열쇠에 의해 감금된 빌런 중의 빌런 '널'은 '베놈' 등 심비오트들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지구로 급파한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는 부하들의 공격으로 심비오트들은 차례로 쓰러지고, '에디'와 '베놈'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샘 레이미 감독의 2007년작..

  • 이정재 측 "래몽래인과의 갈등, 끝까지 맞서 싸울 것"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과의 갈등에 대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1일 래몽래인과의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에 대해 "현 사태는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의 계약 위반으로 발생한 일"이라며 "신주 유상증자 계약의 주요 조건이었던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신규이사 선임, 기존 이사 전원의 사임서 제출 등 투자계약상 주요 의무를 일방적..

  • 박신양 스크린 복귀작 '사흘', '파묘' 뒤 따르나?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 '사흘'이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개봉일이 다음달 14일로 확정됐다.22일 배급사인 쇼박스 해외팀에 따르면 미국의 영화 산업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지난 21일 '사흘'의 개봉 소식을 전하며 시놉시스와 해외 예고편을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범죄의 재구성'의 박신양과 '크래시'의 이민기, '반도'의 이레가 주연을 맡았다"며 주요 출연진의 필모그래피를 언급한 뒤 "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올해 '파묘..

  • 송강호 주연 배구영화 '1승', 12월 개봉
    송강호 주연의 스포츠 영화 '1승'이 오는 12월 개봉한다.21일 배급을 맡은 아티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이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이 모인 프로 여자배구단이 단 1승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송강호는 승률 10% 미만에 파면과 파산, 이혼 등으로 사생활마저 벼랑 끝에 내몰린 신임 감독 '우진' 역을 연기했다. 박정민은 1승을 하면 상금 20억원을 주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

  • ‘인천 영화 주간2024’ 개막… 24일까지 일주일 간의 여정 돌입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INCHEON FILM WEEK 2024)’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인천연수 2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OBS 경인TV 간판 아나운서인 유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 2024’ 개막식은 이재승 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의 개막 선언, 올해 ‘인천 영화 주간’을 축하하기 위한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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