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과점 논란에도… 범죄도시4, 조용한 '1000만 행보'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상영 13일 만에 1000만 고지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시리즈 가운데 최단기간 800만 관객 돌파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우려를 이겨내고 지금의 흥행세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3~6일 전국에서 252만9146명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전..

  • [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상 이도현 "임지연 고맙다" 애정
    이도현이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 '파란'으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김형서(비비)는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감독님, 저를 발견해주신 한재덕 대표님. 영화 스태프분들 전부 감사하다. 또 타이거JK 사장님,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이 상을 만들어주신 백상예술대상 너무 감사드린다. 예술을 만드는 인류에도 감사드린..

  • [인터뷰]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SNS 평소 즐겨하지 않아, 팬들 위해 노력 중"
    '그녀가 죽었다' 배우 신혜선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혜선은 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신혜선)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신혜선이 맡은 한소라는 주목을..

  • 내주 '1000만 클럽' 가입 앞둔 '범죄도시4', 하지만 표정관리중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상영 13일만에 1000만 고지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시리즈 가운데 최단기간 800만 관객 돌파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우려를 이겨내고 지금의 흥행세가 계속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3~6일 전국에서 252만9146명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전날 오전 80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 '굿바이' 나의 대한극장
    공간과 추억은 떼려야 뗄 수 없는사이다. 특정 공간이 사라지면 여기에 얽힌 나만의 추억도 덩달아 사라지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론 극장, 그중에서도 복합상영관 이전 단관 시절의 극장이 그렇다.66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오는 9월 30일 문을 닫는 대한극장은 서울에서 중·고교를 다닌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들한테는 꽤 특별한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구에겐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던 그 당시의 교육 환경을 떠올리게 하면서, 영화 보는..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문 닫는 '시네마 천국', 사라지는 추억들
    공간과 추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특정 공간이 사라지면 여기에 얽힌 나만의 추억도 덩달아 사라지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론 극장, 그중에서도 복합상영관 이전 단관 시절의 극장이 그렇다.66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오는 9월 30일 문을 닫는 대한극장은 서울에서 중·고교를 다닌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들한테는 꽤 특별한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구에겐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던 그 당시의 교육 환경을 떠올리게 하면서, 영화..

  • 탕웨이·수지·박보검, '원더랜드' 포스터 공개…비주얼·앙상블 기대
    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주연의 영화 '원더랜드'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3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를 통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연결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원더랜드'를 이용하는 5인의 다양한 감..

  • '몰카의혹' 이서한 "불법 촬영물 아냐, 방예담 없었다"
    배우 이서한이 불법 촬영 의혹 논란에 해명했다.이서한은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라며 글을 게재했다.이서한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방)예담이 작업실에서 종종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면서 술을 마셨다. 어제도 다섯 명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고 12시가 넘어 술이 취한 한 친구와 예담이는 집으로 갔다"면서 "저와 나머지..

  • '범죄도시' 600만 돌파…'파묘'보다 빠르다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가 무섭다.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5만 59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 908명이다. 이에 '범죄도시4'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600만 관객 돌파 작품이 됐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천만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개봉 11일째 600만 관객을 넘긴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5월..

  •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 '목소리의 형태' 개봉
    롯데시네마가 '보석발굴 프로젝트' 롯시픽 기획전 두 번째 작품으로 '목소리의 형태'를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 공개하는 '목소리의 형태'는 청각 장애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혔던 소년 '쇼야'가 고등학생이 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감성 가득한 작화와 정교한 연출로 애니메이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원작은 일본의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고..

  • 마동석만 봐야 하는 극장가, 언제쯤 달라질까
    마동석만 봐야 하는 극장가 풍경이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범죄도시4'에 대적할 만한 국내외 경쟁작들이 당분간 전무해 보이는 가운데, 소수의 흥행작에만 대부분의 상영관을 내주는 '스크린 독과점' 현상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기 시작했다.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 프랜차이즈물 '범죄도시4'는 전날까지 579만316명을 동원하며 69.4%의 압도적인 상영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상영점유율 2위는 1일..

  • '범죄도시 4' 마동석 핵주먹 전 세계 통했다…글로벌 흥행 1위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주 주말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4월 28일까지 6개국에서만 2459만 달러(약 33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챌린저스'(2401만 달러), '고질라X콩 : 뉴 엠파이어'(2210만 달러)의 수익을 넘어 선 기록으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다.앞서 지난 2월에 개최된 베를린국제영..

  • 마동석→김무열·이동휘, '범죄도시4' 500만 돌파 "감사합니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가 개봉 7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2024년 시리즈 최다 일일 관객수를 경신한 것은 물론 2024년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500만 관객 돌파 흥행 시점(개봉 10일째)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한 126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2022)의 500..

  • "전문 살상기술 갖춘 백창기...'배운 빌런'이죠"
    "관객들이 '범죄도시4'를 재밌게 관람하시고 일상에서 힘들었던 것들을 깔끔하게 날려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마동석의 액션 프랜차이즈'답게 흥..

  • 70㎜ 필름 원본 그대로 관람했던 대한극장, 66년만에 문 닫는다
    한국 영화의 충무로 시대와 함께 해 왔던 대한극장이 66년만에 문을 닫는다.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30일 전자 공시를 통해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을 이유로 극장사업부(대한극장) 영업을 오는 9월 30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958년 서울 충무로(현재 주소 도로명은 퇴계로)에 문을 연 대한극장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 폭스의 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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