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동탄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 꿈에 등장 "손편지 또 써드릴게요"
    배우 하정우가 사상 최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당첨자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하정우는 2일 자신의 SNS에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가 "어젯밤 꿈에 배우 하정우씨가 저에게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주는 꿈을 꾸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또 써드릴게요"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자신이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라 밝힌 A씨는 "29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바로 저..

  • 조정석 주연 '파일럿',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향해 '이륙'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향해 질주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날 하루동안 22만3458명을 불러모아,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이틀째 일일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렸다. 2위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로 7만395명을 동원했으며, '데드풀과 울버린'이 5만5386명으로 뒤를 이었다. 조정석이 여동생으로 신분을 바꾸고 재취업하는 조종사 '한정우' 역을 연기한 '파일럿'은..

  • '에이리언: 로물루스' 페데 알바레즈 감독, 알고 보니 韓영화 '찐팬'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한국 영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1일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우루과이 출신의 알바레즈 감독은 배급사를 통해 "늘 한국 영화의 팬이었다. 특히 '올드보이'는 인생을 바꾼 작품들 가운데 한 편"이라며 "또 '맨 인 더 다크'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아 한국 관객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

  • 박정민·지수,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서 연인 호흡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박정민·지수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늦깎이 군인 이재윤 역을, 지수는 재윤의 고무신 여자친구이자 공대 여신 출신 신입사원 강영주 역을 맡았다.박정민과 지수는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로 뒤덮인 위험천만한 서울 도심에서 오직 서로만을 향해 달려가는 연인을..

  • 전도연의 '옛 남자'들, 영화 '리볼버'로 의기투합!
    전도연의 '옛 남자'들이 영화 '리볼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래전 한 작품에서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정재와 정재영이 주연 뺨치는 특별출연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화제다.31일 열린 '리볼버' 언론시사회에서는 상영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주인공 '수영'(전도연)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이정재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예고없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극중 '수영'의 경찰 상관이자 연인을 연기한 그는 사건의..

  •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아이맥스·스크린X 동시 개봉 "공연 실황 최초"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아이맥스(IMAX)와 스크린X(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올해 5월 임영웅이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친 공연 실황과 뒷이야기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았다.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 등이 포함됐다.이번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공연 실황 최초로 아이맥스와 스크린X 특별관..

  • 조정석 여장 '파일럿',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42만 돌파
    조정석의 '파일럿'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된 영화 '파일럿'은 37만 35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 5088명이다.'파일럿'의 오프닝 스코어는 올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33만 118명)와 지난해 여름 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류승완 감독의 '밀수'(31만 8084명)를 뛰어 넘은 수치다. 같은 기간 '슈퍼배드4'는 9..

  • [아투★현장] '리볼버' 전도연·지창욱·임지연, N차 관람 부르는 미(美)친 연기
    배우 전도연·지창욱·임지연이 영화 '리볼버'를 통해 '회전문 N차 관람'을 부르는 미(美)친 연기를 선보인다.'리볼버'의 기자간담회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도연·지창욱·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비리에 연루돼 감옥에 다녀온 전직 경찰 '하수영'..

  • 대만 출신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전 개최…내달 7~20일
    대만 출신 세계적인 영화 작가 에드워드 양 감독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CGV는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5개 CGV 아트하우스에서 '에드워드 양 감독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CGV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의 1994년작 '독립시대'의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영화는 1990년대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절친인 치치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

  • 여장남자 한 명이 마블 히어로 듀오를 과연 제압할 수 있을까
    여장남자 한 명이 두 명의 마블 히어로를 제압할 조짐이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큰 폭으로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어 오는 주말 박스오피스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 41.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와 3위는 '데드풀…'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각각 차지했는데, 12.2%와 8.7%에 머..

  • '부활' 구수환 감독 "최고의 설득=공감과 진정성"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자신만의 설득 노하우를 공개했다.구 감독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 율곡 연수원에서 열린 교육공무원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설득의 기술은 '공감과 진정성을 통해 마음을 얻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갈등과 분열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구 감독은 설득의 기술을 KBS PD 시절 다큐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경험을 통해 배웠다고 한다. 그는 "PD 시절 개인 최고 시청률은 29%였..

  • 탕웨이 측, 갑작스런 사망설에 "루머를 믿지 마라"
    배우 탕웨이가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루머를 믿지 마라"라는 입장을 밝혔다.탕웨이의 중국 소속사는 지난 29일 중국에서 떠도는 탕웨이 사망설과 관련한 뉴스에 대해 "탕웨이는 살아있다. 인터넷에서 보는 것들을 믿지 마라"라며 "탕웨이는 이러한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앞서 중국의 일부 매체와 SNS에는 탕웨이 사망설과 관련한 루머가 떠돌았다. 또한 탕웨이의 사망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에도 탕웨이가 은..

  • '퍼펙트 데이즈' 등 작은 영화들의 조용한 선전, 그 이유는?
    작은 규모의 독립예술영화들이 조용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일반적인 상업영화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만듦새와 출연진의 개성 만점 열연이 차별화돤 재미를 추구하는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리, 텍사스'의 빔 벤더스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은 '퍼펙트 데이즈'는 지난 24일부터 엿새 동안 독립예술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이달..

  • 전도연·김고은·박해수·진선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출연
    전도연·김고은·박해수·진선규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한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도연은 남편 살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윤수' 역을 맡았다.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꿈꾸던 윤수의 일상은 남편의 의문의 죽음으로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다. 안윤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

  • 마동석 기획·제작 '단골식당', 후반작업 돌입
    영화 '단골식당'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고 배급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배급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 '예분'을 찾으려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마동석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SNL코리아'의 주현영과 드라마의 '웰컴 투 삼달리'의 김미경이 '미원'과 '예분'을 각각 연기했다. 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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