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트럼프 미 1위 신문 NYT 분석 트럼프 재집권시, 미국 급진 개편 계획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측근은 트럼프의 재집권에 대비해 미국 정부의 급진적인 개편이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이같이 전하고, △ 이민 단속 △ 법무부의 정적 기소 지시 대통령 권한 강화 △ 무역정책 뒤집기 △ 유럽에서 군사적 관여 후퇴 △민주당 도시에 대한 일방적 군대 배치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획을 집중 분석했다.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매우 비판적인 미국 내..

  • 바이든-마크롱 "북한의 러시아 무기 제공 규탄...유엔서 공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전 세계 정세와 양국 협력 방안을 포괄적으로 담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무기 제공을 규탄했다.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프랑스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정치·안보·인도주의·경제 지원 제공을 포함해 주권과 영토 보전 수호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특히 이..

  • 이스라엘군 인질 4명 구출, 하마스 "210명 민간인 사망"...휴전안 좌초 위기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로부터 인질 4명을 구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21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주장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더 많은 구출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고,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저항이 계속될 것"이라고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휴전안이 좌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스라엘군, 인질 4명 구출.....

  • 미 5개주서 조류독감 감염 젖소 잇단 폐사
    미국 5개 주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젖소들이 폐사하거나 회복이 안 돼 도축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는 닭이나 칠면조에 비해 사육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조류독감 감염으로 폐사하거나 도축할 경우 농부들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미국 농무부(USDA) 대변인은 일부 소의 폐사에 대해 알고 있지만 대부분은 회복됐다고 말했다. 조류독감 감염으로 소가 폐사한 곳은 사우스다코타, 미시간, 텍사스, 오하이오와 콜로라도 5개 주다...

  • 보잉사 스타라이너,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추진장치 문제 복구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Starliner)' 6일(미국 동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스타라이너는 이날 오후 1시 34분(한국시간 7일 오전 2시 34분)께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도킹은 우주선을 조종하는 데 사용되는 추진 장치에 문제가 생겨 지연됐다.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스타라이너의 추진 시스템 총 28개 중 5개가 ISS에 접근하면서 다른 시점에서 오프라..

  • 화성 여행 꿈 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 지구궤도 비행 후 귀환 성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6일(현지시간) 네번째 시험 비행 만에 지구 궤도를 비행한 뒤 성공적으로 귀환했다.특히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폭발하지 않아 미국 우주비행사를 달로 다시 보내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계획과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등 행성 간 탐험을 꿈꾸는 머스크의 꿈의 핵심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 개발에서 오랫동안 최우선 목표가 일정 부분 달..

  • 캐나다 이어 유럽중앙은행 금리인하, 다음은 미 연준?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4.25%, 수신 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는 각각 연 3.75%, 연 4.50%로 내렸다고 밝혔다. 새로운 금리는 오는 12일부터 적용된다.ECB의 기준금리 인하는 제로(0) 금리 정책을 시작한 2016년 3월 이후 8년 3개월만, 수신 금리를 기준으로는 연 -0.5%까지 내린 2019년 9월 이후..

  • 미국 이자·배당금 수익, 자산 사상 최고치...인플레 불구 소비 지탱
    미국인의 투자 소득과 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물가 인상에 따른 가계 부담에도 불구하고 소비 지출을 지탱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분석했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올해 1분기 이자 및 배당금으로 약 3조7000억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4년 전 대비 약 7700억달러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주식·부동산, 그리고 연금 등 자산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측..

  • 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돌파, 애플 제치고 시총 2위...뉴욕증시 상승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미국 엔비디아가 5일(현지시간)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면서 애플을 제치고 미국 뉴욕증시 시총 2위 기업으로 등극했다.이날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엔비디아 시총 3억달러 돌파, 애플 제치고 뉴욕증시 시총 2위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5.16% 상승해 1224.40달러를 기록, 시총이 3조..

  • 캐나다 기준금리 인하..." G7 금리인하 개시 신호탄"
    캐나다은행(BOC)이 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인 2020년 3월 이후 4년여 만이면서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으로서 처음이다.이에 따라 캐나다의 금리는 기존 5.00%에서 4.75%가 됐다. 캐나다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리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티프 맥클렘 캐나다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결정..

  • 보잉 우주선,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 성공...스페이스X와 양강 구도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Starliner)'가 5일(현지시간)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에 성공했다. 스타라이너는 이날 오전 10시 52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오후 11시 52분)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1)와 수니 윌리엄스(58)를 태우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아틀라스 V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발사 약 15분 만에 우주비행사들이 탄 캡슐이 아..

  • 美 위스콘신, 2020년 대선서 가짜 선거인단 만든 트럼프측 기소
    지난달 말 본인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엔 자신의 측근들이 2020년 대선에서 가짜 선거인단을 만들었다는 혐의로 기소돼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조시 카울 위스콘신주 법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직 선거 참모인 마이클 로만과 변호사인 케네스 치즈브로, 제임스 트루피스를 위조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 당..

  • 친트럼프 전 미 하원의장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등 한국 무방비 관심 없어"
    미국 공화당 소속으로 하원의장을 지낸 뉴트 깅그리치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한국에 방위비를 더 요구하겠지만, 주한미군 철수 등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국 공격을 용인하는 신호는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깅그리치 전 의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타임스재단 대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특히 한국 측에서 나온다는 지적에 "나는 그가 한국을 무방비로 두는 데 어떤 관심도 있..

  • 바이든, 남부 국경 불법 입국자 망명 불허 행정명령...대선 대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 입국한 이민자들의 망명을 불허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에 따라 5일 오전 0시 1분부터 보호 대상이 되지 않는 불법 이민자는 신속하게 추방되거나 멕시코로 돌려보내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행한 연설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입국한 뒤 망명을 신청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남부 국경을 넘어온 사람은 망명을 금지하는 조치들을 발표한다"며 "허가 없이 불법으로 미국..

  • 물류 로봇이 운반 알아서 '척척'… 자동화로 '고율관세' 위기 극복
    [테네시=하만주 특파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찾은 LG전자의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 공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 현장이었다. 2018년 1월 당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경쟁사 월풀을 지원하기 위해 발동, 한국산 세탁기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에 대응해 LG전자는 2017년 시작한 공장 준공을 서둘러 2018년 12월 양산을 시작했고, 자동화와 리인벤트(REI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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