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정부 "DJ 뉴진스님 다음달 공연 금지"
    싱가포르 정부가 승복 차림으로 공연을 하는 DJ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공연을 금지한다. 22일 AFP에 따르면 이날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DJ뉴진스님의 싱가포르 공연은 금지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샨무감 장관은 "당국이 공연이 예정된 나이트클럽 소유주에게 공연이 진행될 경우 (당국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 밝혔고, 클럽 측이 당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싱가포..

  • 인간쓰레기 별명 장쯔이 전 남편 5번째 결혼 임박
    50세를 갓 넘은 나이에 무려 4번의 사실혼과 이혼을 단행한 탓에 중국 연예계에서는 인간쓰레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장쯔이(章子怡·45)의 전 남편인 가수 왕펑(汪峰·53)이 또 다시 결혼할 운명에 봉착했다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 만약 항간의 소문이 현실이 될 경우 그는 자유분방하기로 유명한 미국 연예계에서도 드문, 5번째 결혼에 성공하는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젊은..

  • 여름 전력난 우려 베트남, 애플 공급업체에 "전력 소비량 줄여달라"
    지난해 여름 무더위로 전력난을 겪은 베트남이 애플 공급업체인 폭스콘에 전력 소비량을 자발적으로 30% 줄이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 2명이 베트남 정부 관리들이 최근 폭스콘에 이같은 요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의 요청은 요구사항이 아니라 '권고'였으며 생산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한 소식통의 설명이다. 업계 사정에 능통한 또 다른 2명의 소식통은 베트남 정부..

  • '2개월 공석' 베트남 국가주석에 또 럼 신임 국가주석 취임
    또 럼 베트남 신임 국가주석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가주석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베트남 국회는 22일 오전 473명 가운데 472명의 찬성으로 또 럼 현(現) 베트남 공안부 장관을 신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럼 주석은 2026년까지 국가주석직을 맡게 된다.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은 대내외로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가원수이자 군통수권자로 서열 2위에 해당한다. 럼 주석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연..

  • 가공할 中 청년 실업률 여전, 4월에 약간 개선
    가공하다는 표현이 절대 과언이 아니라고 해야 할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4월에도 14.7%로 집계됐다. 개선은 부지하세월이라고 해도 좋을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22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각급 학교 재학생을 제외한 16∼24세 청년의 4월 실업률은 전달보다 0.6%P 하락한 14.7%로 나타났다. 여전히 14~15% 대의 높은 실업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

  •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방콕 비상 착륙…"1명 사망"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21일(현지시간) 비행 도중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0여명이 부상했다. 21일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SQ321편 여객기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태국 방콕의 수완나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해당 항공편은 보잉 777-300ER 여객기로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항공은..

  • 美 갤러거, 韓 조경태 의원 등 中 제재에 무게
    중국이 자국을 겨냥한 '틱톡 금지법' 통과를 주도한 마이크 갤러거 전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공화당)에 대해 입국 거부 등 제재 조치를 취했다. 더불어 지난 20일에 열린 라이칭더(賴淸德) 신임 대만 총통의 취임식에 참석한 한국 조경태 의원을 비롯한 상당수 해외 외교 사절에 대해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제재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조 의원은 최악의 경우 영구적이지는 않더라도 향후 4년의 의정 활동 기간 내내 중국..

  • 당국 자신감과 반대로 가는 中 경제 지표와 현실
    현장에서는 상당히 나쁜 것으로 평가되는 중국 경제가 도무지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각종 경제 지표와 분위기도 올해 5% 안팎의 성장이 가능하다는 당국의 자신감과는 갈수록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일부 경제 지표들은 확실히 당국이 자신감을 가질 만은 하다. 예컨대 1분기 성장률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당초 예상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4월..

  • 베트남서 뿌리산업양성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개최
    주베트남한국대사관과 하노이한국교육원이 지난 18일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립국제개발센터와 함께 공동 주최·주관한 연합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하노이건설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연합 입시설명회에는 부천대·서정대 등 한국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7개 전문대가 참가했다. 대학들은 전체 세미나와 함께 개별부스를 설치해 400~500명의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입학 자격조건·장학금 제도·일자리 및 졸업 후 취업 정보와..

  • 하노이한국교육원, 베트남 디엔비엔푸에서 한국어교육 시작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하노이한국교육원이 베트남 디엔비엔성(省) 디엔비엔에서 현직 교사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하노이한국교육원(원장 원광석)은 5월 15일~7월 5일까지 약 8주에 거쳐 현직 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엔비엔푸에서 현직 교사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이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지원은 하노이한국교육원과 베트남 교육훈련청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 日 정치자금법 개정, 또 기시다 발목 잡나…자민 단독안에 野·공명 모두 반대
    불법 정치자금 관행 타파를 위한 정치자금 규정법 개정을 둘러싼 일본 정치권 공방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도요게이자이(東洋經濟)는 21일 일본 정치권이 한 달여 남은 중의원 회기 내에 최대 쟁점 법안인 정치자금 규정법 개정 처리를 둘러싼 기싸움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자민당은 중의원 회기 내 처리를 목표로 국회에 제출한 여당안을 토대로 22일부터 시작되는 야당과의 협상에 나선다는..

  • 11년 中 외교부장 왕이 바뀌나…인사설 솔솔
    지난 11년 동안 외교부장(장관)으로 일해온 왕이(王毅·71) 정치국 위원 겸 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에 대한 인사설이 또 다시 중국 정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예상대로 친강(秦剛·58) 전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비리에 따른 낙마로 10개월 전 어쩔 수 없이 다시 맡았던 자리에서 이제는 진짜 물러나 위원 겸 주임 역할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이 외교..

  • '동성결혼 합법화' 태국, 프라이드 행사 준비 박차…총리도 참석
    올해 중 동성결혼을 합법화 할 것이 유력한 태국이 프라이드 행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방콕포스트는 태국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에 거쳐 '사랑의 축하'란 주제로 성소수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프라이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것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성소수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열리는 프라이드 행사를 주최해 아시아의 '무지개' 수도로 거듭나기 위한 태국의 준비를 보여주는 것"이라 전했다. 방콕 프..

  • 카자흐스탄 방문한 中 왕이, 에너지 분야 중심 협력 강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에너지에 기반을 둔 양국 협력관계를 재조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중국 간에 에너지·무역 우회국으로써 카자흐스탄이 적극 활용되는 만큼 양국간에 협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인 아코르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자국을 방문한 왕 부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협..

  •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글로벌 품격 과시
    지난 16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국제회전(會展)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33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18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돼 성황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일 동안 무려 3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입장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상당한 수의 관람객이 몰린 것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상담회는 규모도 상당했다. 44개 국가와 지역의 전시업체가 무려 5000여 종의 전시품을 전시했다. 당연히 현란하고 눈부신 전시품들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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