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청년 대상 2024 판다컵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고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후원하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일정이 12일 공개됐다.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작품 마감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16~35세 사이의 한국 국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일상 생활 속의 중국 이야기나 중국과 관련된 경험을 1600자 이내의 한국어로 작성해 응모..

  • '지지율 바닥' 자민당, 이번엔 여성 의원 일탈행위 논란에 곤혹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도하는 정치자금 개혁안 작업이 속도감을 잃고 지지부진한 가운데 한 여성 의원의 일탈행위까지 불거지면서 연이은 선거 패배와 내각 지지율 하락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집권여당 자민당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11일 아사히신문, 닛칸겐다이, 데일리신조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이마이 에리코 참의원은 본회의가 시작된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동안 한 번도 국회에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

  • 호주시장 휩쓰는 中 전기자동차…현지 판매 80%는 중국산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높아진 중국 전기자동차가 호주 시장을 잠식하면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12일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 말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등극했다면서 분기별 판매량 기준 1위 자리를 놓고 테슬라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YD는 지난 1월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섰으며, 5월에는 이전 최대 기록인 1622대를 훌쩍 뛰어넘은 1900대 이상을..

  • 인도네시아서 '무함마드' 이름으로 개그한 코미디언에 징역 7개월
    인도네시아 법원이 '무함마드'라는 이름을 개그 소재로 삼은 코미디언에게 징역 7개월을 선고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람풍 지방법원은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아울리아 라크만에게 유죄를 인정, 징역 7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지난주 판결을 내렸지만 판결문은 며칠 후에야 공개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수마트라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쇼에서 공연하던 중 "무함마드란 이름을 가지고 나쁜 짓을 하는..

  • 푸바오 걱정은 마세요, 공개된 모습 너무 건강
    지난 4월 초 중국으로 귀환한 한국 용인 출생의 자이언트판다 푸바오(富寶)가 2개월여 만인 12일 오전 9시 39분(현지 시간) 예정대로 쓰촨(四川)성 워룽(臥龍)중화자이언트판다원(苑) 선수핑(神樹坪)기지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눈에 봐도 일반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듯했다. 학대를 당하고 있다거나 아파서 고통스러워한다는 소문들은 기우에 불과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

  • 성상납 거부 탓에 퇴출? 中 유명 방송인의 최후
    중국의 연예계나 방송계에는 모두들 알고 있어도 쉬쉬 하는 단어가 있다. 단적으로 말하면 첸구이쩌(潛規則)가 바로 그것이다. 관행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뜻은 별로 복잡하지 않다. 여러 정황상 갑(甲)이 될 수밖에 없는 이에게 을(乙)인 유명 여성이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성상납을 의미한다. 지금은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나 완전히 근절됐다고는 하기 어렵다.최근 또 다시 중국 연예계와 방송계에 이 단어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명 앵커..

  • NHK "푸틴, 내주 초반 북한 방문 조율 중"…방북 성사 시 24년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주 초반에 북한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일정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12일 러시아 정부 고위 관리를 포함한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북은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려는 게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

  • 和, 中 전투기 호위함 위협 주장, 中은 적반하장
    중국 국방부는 자국 전투기가 동중국해에서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 중이던 네덜란드 군함을 상대로 위협 비행을 했다는 주장과 관련, 네덜란드 측이 적반하장 격인 반응을 보인다고 반박했다.중국 국방부는 장샤오강(張曉剛) 대변인 명의의 11일 성명에서 "네덜란드 측의 언행은 시비를 전도하는 것이자 숨길수록 더 드러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7일 네덜란드 호위함 트롬프함 함재 헬기가 상하이(上海) 동쪽 해역에서 권리(주권) 침해 도발을..

  • 日 공명·유신회, 자민당에 정치자금법 개정안 조기 확정 촉구
    일본 집권여당 자민당이 정치자금 투명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연립정부 파트너인 공명당과 보수성향 야당인 일본유신회가 보다 빠른 제도개선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 공영 NHK는 11일 자민당이 제출한 정치자금규정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공명당과 유신회가 정치자금 투명화의 핵심인 '정책활동비' 지출을 체크하는 제3기관 설치 등 제도개선안을 조기에 확정하지 않으면 정치개혁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자민당에 강력한 대응을..

  • 대만 전력 부족사태…"세계 반도체 기업에 타격"
    세계 반도체 생산기지로 떠오른 대만이 전력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것이 세계 반도체 기업들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C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칩 생산엔 막대한 에너지와 전력이 필요하며 대만 정부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대만 국책연구기관 중화경제연구원(CIER)의 천중순(陳中舜) 연구원은 "잠재적인 전력부족과 전력 품질·신뢰성 악화는 반도체 산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

  • 호주에 계란 대란 오나…조류독감 확산에 판매제한 조치 잇따라
    호주 전역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면서 계란 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등이 커졌다. 호주 스카이뉴스는 10일(현지시간) 빅토리아주에서 다섯 번째 AI 감염 사례가 발견된 후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스가 달걀 판매를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콜스는 일시적인 공급 부족으로 고객 한명당 최대 2개의 달걀 상자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발표했지만, 판매 제한 조치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른 대형..

  • ‘난기류 사고’ 싱가포르항공 보상안 발표…“경상자 1400만원”
    싱가포르항공이 지난달 발생한 난기류 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안을 발표했다.11일 싱가포르 현지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Q321편에 탑승해 충격적인 경험을 한 모든 승객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전날 승객들에게 보상안을 보냈다고 밝혔다.싱가포르항공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승객에게는 보상금 1만달러(약 1380만원)를 제안했고, 더 심각하게 다친 승객의 경우 건강이 회복되면 각자 상황에 맞게 개별적으로..

  • 인도네시아 "가자지구 난민 1000명 받아들이겠다"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1000여 명을 수용, 이슬람 기숙학교에 보내 교육을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11일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는 해당 제안을 조코 위도도 현 대통령에게 제출해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프라보워 당선자는 이 제안이 코이파 인다르 빠라완사 전(前) 동부 자바 주지사가 처음 제안했다며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1000명을 데려..

  • 싱가포르, 34년 만에 아파트에서 허용하는 '이것'은?
    34년간 공공 아파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던 싱가포르가 오는 9월부터 이를 합법화 한다. 11일 영국 가디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9월 1일부터 공공 임대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도록 승인된 반려동물 목록에 고양이를 추가하며 해당 법령을 개정한다. 싱가포르 현행법은 현재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공 아파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공공 아파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다 적발..

  • 7월 도쿄도지사 선거, 거물 女정치인 맞대결 확정…고이케, 12일 출마선언
    다음달 7일 실시될 예정인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일본 정계를 대표하는 두 여성 거물정치인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교도통신은 11일 정가 소식통을 인용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도쿄도의회 회기가 끝나는 12일 본회의에서 도지사 3연임을 위한 도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도쿄도지사 선거는 고이케 지사와 지난달 27일 먼저 출마선언을 한 제1야당 입헌민주당 소속 렌호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9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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