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의 대외부채 40% 잠식한 중국…중국의 속내는?
    중국이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경제적·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아시아 국가인 타지키스탄의 대외부채 40%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러시아 일간 렌타지는 1일(현지시간) 분석자료를 인용해 구 소련 국가이자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소국으로 평가 받는 일부 국가들의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당시 혼란했던 정국 탓에 중국의 도움을..

  • [카드뉴스] 한국인이 최초 개발한 이것
    [카드뉴스] 한국인이 최초 개발한 이것 ‘이 기발한 건 누가 발명했을까?’물건이나 어떤 제품을 사용할 때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놀라지 마세요~한국인이란 자부심을 더해주는한국인이 세계 최초 개발한 것입니다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한국인 선장 태운 참치 잡이 어선, 가나 앞바다서 납치
    한국인 선장 등 5명이 서아프리카 가나 앞바다에서 해적들에 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보안업체 드라이어드글로벌을 인용한 20일(현지시간) UP뉴스에 따르면 가나 선적 참치 잡이 어선 애틀랜틱 프린세스호가 19일 오후 6시 30분쯤 가나 수도 아크라 동쪽 연안 도시 테마 앞바다에서 납치됐다. 이 배에서 피랍된 인원은 한국인 선장을 비롯해 중국인 3명·러시아인 1명 등 5명인 걸로 전해졌다. 드라이어드글로벌은 무장한 해적 8명을 태운 쾌속정이..

  • 머스크 '손방정'에 테슬라 주가도 내림세…부자 순위 하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예측할 수 없는 발언으로 연일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머스크의 언행에 느끼고 있는 피로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19% 하락한 576.8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처분을 점치는 트윗에 ‘정말이다’라는 모호한 답변을 달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 '내부갈등'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국경 침범하자 '푸틴'에 SOS
    지난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패전한 아르메니아 공화국이 국경수립 부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군사적 압박을 받자 니콜 파쉬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군사 지원을 요청했다.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일간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제르바이잔 군이 국경을 명확하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아르메니와의 국경 지역인 슈닉 지역을 넘어 3km 이상 군을 전진 배치시켰다. 이에 파쉬냔 총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

  • 로이터 "테슬라, 중국 EVE에너지와 저가배터리 공급 논의"…3분기 체결 가능성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중국 전지업체인 이브(EVE)에너지와 저가배터리 공급을 논의하면서 가격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저가배터리 조달을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제조업체인 이브 에너지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두 기업은 오는 3분기 안에 파트너십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급 계약이 체결되면 이브 에너지는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인 CATL에 이어 테슬라의 두 번..

  • '美소비물가 급등+머스크 악재' 국제 금융시장 덮친 인플레 공포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세계 주요 증시가 출렁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사용한 테슬라 차 구매를 돌연 중단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이후 13년만의 최대폭이다...

  • 러시아 카잔 학교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 발생.. 최소 30여명 사상
    1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 카잔의 학교에서 일어난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경찰에 자수한 범인은 19세 청년으로 밝혀졌다.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이날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 카잔시 김나지움 국립학교(초·중·고 통합학교)에 무장 청년이 난입해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무차별 충격을 가해 1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창문으로 뛰어내려 사망한 2명을..

  • "일본 도쿄올림픽 취소해야"…개최 회의론 갈수록 확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서며 4차 대유행 기로에 들어섰다. 이 여파로 7월 도쿄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11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지난 7∼9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은 23%였다. 개최 도시인 도쿄에서도 올림픽을 중..

  • [카드뉴스]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한국에 오면 100% ‘인싸템?’
    [카드뉴스]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한국에 오면 100% ‘인싸템?’ “국내 도입이 시급해요”한국에 오면 ‘인싸템’으로 등극할 것 같은외국 먹거리 어떤 게 있을까요?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 중국 로켓 잔해, 인도양 아라비아해에 추락…지상에 피해 없어
    중국이 지난달 발사한 ‘창정 5B호’ 로켓 잔해가 9일(한국시간) 인도양 부속해인 아라비아해에 추락했다. 우려했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한반도에도 별 영향은 없다.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이 자국 우주정거장을 구축하기 위해 쏘아 올린 로켓은 동경 72.47도·북위 2.65도 위치에 추락했다. 해당지역은 인도양 해양이다. 중국 유인우주국(CMSEO)이 밝힌 로켓 잔해물의 지구 대기권 재진입 시간은 이날 오전 11시 24분이..

  • 미국 CDC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필요성 검토"
    미국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의 필요 여부를 연구하고 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늘리기 위해 추가로 맞는 백신이다. 8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우리는 부스터샷이 필요할지, 그게 6개월일지, 또는 1년일지, 2년일지 알기 위해 부스터샷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그에 대해 준비가 돼 있기를 원한다”고 말..

  • 세계 최고 수준 예방효과·안전성, 러시아 코로나 백신의 의외의 성적표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접종 부작용이 적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의 성적표가 눈길을 끈다. 공식 명칭은 ‘감-코비드-박’이지만 구소련 시절 세계 최초로 발사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의 이름에서 본떠 ‘스푸트니크V’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하지만 러시아 보건부가 ‘스푸트니크V’를 2차 임상 직후 조기..

  • 중국 22톤 대형 로켓, 주말쯤 지구에 추락…피해 촉각
    중국이 지난달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발사한 ‘창정 5호B’ 로켓 일부가 통제 불능 상태로 8~10일쯤 지구에 추락할 전망이다. 피해를 우려한 미국은 추적에 나서는 한편 중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미 우주사령부가 중국 로켓의 위치를 인식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키 대변인은 “우주활동의 안전과 안전성, 안보 및 장기지속 가능성 등을 보장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5월 변이·통제완화로 확진자 늘 것"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급속하게 전파되는 데 대해 이달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5일(현지시간)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CDC는 코로나19 상황 예측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CDC는 지난 1∼3월 확진자 증가가 강력한 전염력을 가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통제가 완화되는 추세여서 확진자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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