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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이 듣고 가장 듣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
국군의 날에 병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감사합니다"로 조사됐다.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현역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에 대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응답자의 30.4%가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감사합니다"를 꼽았다. 이어 "고생하십니다"(25.9%), "덕분입니다"(15.2%), "힘내세요"(7.0%), "자랑스럽습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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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들"…군인공제회, 모범용사 초청 행사 진행
군인공제회가 국군 모범용사를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군인공제회에서 지난 25일 서울시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국군 모범용사 및 군인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1964년부터 시작돼 군 장병들의 복무 의욕을 복돋우기 위해 진행되는위로 행사다. 군인공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이번 초청행사는 국군 모범용사와 군인가족 60쌍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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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ADAS2024 참가…아세안시장 확대 모색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 참가해 아세안시장 잠재고객 확보에 나섰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필리핀 공군에서 주력 기종으로 활약하고 있는 FA-50 다목적 전투기와 한국형전투기 KF-21, 상륙공격헬기(MAH), 소형무장헬기(LAH) 등 차세대 주력 기종을 선보인다.또 미래전장에서 유인전투기의 탐지·공격능력과 생존성을 높여줄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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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 필리핀에서 펼치는 ‘亞太해양 방산시장' 개척의 꿈
한화그룹 방산3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해양 방산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방산3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방산안보전시회(ADAS 2024)에 참가해 우수한 해양 방산기술 역량을 선보인다.ADAS는 올해로 개최 10년을 맞는 아태 지역 최대의 방산 전시회다. 한화 방산3사는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의 문제로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해군 현대화에 집중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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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26일 국군 모범용사 60명 격려행사 개최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모범용사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에서 열린다.이날 격려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국군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60명, 강정애 보훈부 장관, 국방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선발된 모범용사 중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현역 복무 중인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 병역명문가(3대가 현역 복무), 공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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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구소, ‘2024 한미 핵전략포럼’ 개최
재단법인 세종연구소는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연합뉴스빌딩 17층 연우홀에서 '2024 한미핵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국 대선 및 러·북 동맹관계 복원과 한국의 핵전략'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미국 측에서는 데릴 프레스 다트머스대학 교수와 제니퍼 린드 교수, 헤리티지재 단의 로버트 피터스 연구원과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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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육지까지"…LIG넥스원, 해성과 천궁II 필두로 필리핀 시장 공략
LIG넥스원은 25일부터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24'에 참가해 현지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다양한 첨단 유도무기를 소개한다.2018년, 2022년에 이어 'ADAS 2024'에 세 번째로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해궁' △70mm 유도로켓 '비궁' 등 해양 유도무기를 비롯해 △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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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초 개성공단 남쪽에 지뢰 매설…軍 "방벽 설치는 아냐"
북한이 올 초 개성공단 남쪽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뢰 매설 후 흙을 덮는 '복토(覆土)' 작업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5일 "(북한이) 개성공단 아래 지역에 과거 지뢰 매설 등 작업 후 복토(覆土)를 했고, 방벽 형태 구조물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4월부터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비무장지대에 다수 병력을 투입해 불모지 조성, 대전차·대인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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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잇딴 성명전, 대형 핵실험 등 예고된 도발의 명분 쌓기?
북한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협의체 쿼드(Quad)와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버몬트함의 부산 입항에 대해 원색적 비난이 담긴 '성명도발'을 단행했다. 쓰레기 북한이 풍선, 탄도미사일 등에 이어 원색적 성명전을 벌이는 데는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 몸값을 올리고, 7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대형 도발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쌓기'란 분석이 나온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쿼드가 채택한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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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개막…나흘간 킨텍스서 개최
국내 유일 지상분야 국제인증 방산전시회인 제6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4)이 25일 개막했다.DX KOREA 2024는 이날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민(民)주도 관(官)지원' 정부 방침에 따라 전시산업발전법 전시주최기관인 (사)한국방위산업학회와 ㈜디펜스엑스포 등 기관이 공동주최·주관 한다. '평화와 미래, 그 약속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와 군, 기업이 방위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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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무궁화포럼, 조찬토론회서 北 핵위협 대응책 논의
국회무궁화포럼이 미·북 핵전쟁 발발시 우려에 대해 살피고, 한국의 3축체계의 작동과 전술핵 재배치 등을 논의했다. 국회무궁화포럼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북핵위협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책과 핵무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모색했다. 두 번째 개최되는 무궁화포럼의 조찬토론회는 이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용원 의원, 나경원 의원, 조은희 의원을 비롯해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장, 김관호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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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 행사 개최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모범용사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열린다.국가보훈부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서울에서 '국군 모범용사 격려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군 모범용사와 배우자를 초청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방부가 추천한 모범용사 60명과 배우자 60명,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곽태현 서울신문사 사장, 국방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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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의무청년 신속한 정신건강서비스 지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MOU
병무청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청년을 대상으로 신속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병무청은 2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병역의무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지 않고 병무청에서 직접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병역의무자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상담을 의뢰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우울증이나 불안·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병역의무자에게 보다 신속한 상담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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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KADEX 2024 참가해 최첨단 솔루션·서비스 선보여
방위·보안기업 사브(SAAB)가 KADEX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최첨단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브는 다음 달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무기 방위산업전시회 KADEX 2024에서 칼-구스타프 M4(Carl-Gustaf® M4) 무반동포를 비롯한 지상 화력체계, 훈련·시뮬레이션 장비, 지라프 1X (Giraffe 1X) 고성능 경량 3차원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센서 기술 등을 전시한다.또 글로벌아이(Gl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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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 K-방산 집적지 경남에 '지사' 문 열어…방산산업 현장 지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가 K-방산 최대 중심지인 경남 창원에 방산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지사를 열었다.방진회는 24일 창원시 팔용동 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경남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국내 방산업체의 30% 이상이 위치한 국내 최대 방산 집적지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로 방진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창원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