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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김종철 병무청장 "국민 공감하는 공정한 병무정책 구현 경주"
김종철 병무청장이 11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병무정책 구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국감 개시 후 인사말을 통해 "병무청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수급문제, 지능화되는 병역면탈 등 공정한 병무정책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병무정책을 구현하고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어 "청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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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올 27번째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1일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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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 日 신임 방위대신과 화상통화 "한·미·일 긴밀한 공조 협력 필수적"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0일 오전 나카타니 겐(中谷 元) 일본 신임 방위대신과 첫 화상통화를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이 고도화되고 러·북 군사협력이 심화되는 등 엄중한 시기에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국방교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김 장관은 "한일 양국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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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등 20개 기업, 보훈부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선정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0개 기업이 국가보훈부 2024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보훈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KAI 서울사무소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 강구영 KAI 대표이사, 제대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 KAI는 전체 직원 5200여 명 중 267명(5.1%)의 제대군인이 전투기와 헬리콥터의 시 운전, 생산, 수리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올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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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도 北 '국경 봉쇄' 전화통지 받아
북한이 유엔군사령부에도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봉쇄하는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유엔사-북한군 통신선을 통해 보내 통지문에서 "10월 9일부터 남쪽 국경선 일대에 대한민국과 연결됐던 동·서부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기 위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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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도로·철도 완전 단절에 "앞으로 더욱 혹독한 고립 초래할 것"
우리 군은 9일 북한이 '대한민국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힌 데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합참은 이날 '북한 총참모부 보도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을 통해 "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고통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개발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끊임없이 위협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합참은 "이미 비무장지대에서 정전체제 무력화를 획책해 온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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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 국경 차단 등 요새화 美에 통지한 이유는?
북한이 9일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9일부터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영구 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미군에 통지한 것은 '한·미간 갈라치기'를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미군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는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2020년 이래 미국과 군소통 채널을 중단한 바 있다"며 "한국군이나 유엔사가 아닌 미군에게 통지를 보낸 것은 도발과 긴장의 책임을 한국에 돌리고, 자신들은 우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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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육군 에너지 공급체계 모색…육군 에너지 정책 포럼 개최
군 전문가들이 미래 육군의 에너지 공급체계 정책 발전을 모색하는 '제1회 육군 에너지 정책 포럼'이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럼은 최순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소장)이 주관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군·산·학·연 에너지 업무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본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포럼에 참석한 4개 기관은 포럼에 앞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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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쪽과 모든 도로·철도 단절…'국경 요새화' 선언
북한이 9일부터 남쪽과 연결되는 모든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봉쇄하는 요새화를 추진한다고 선언했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총참모부는 "우리 군대가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인 대한민국과 접한 남쪽 국경을 영구적으로 차단, 봉쇄하는 것은 전쟁억제와 공화국의 안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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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김용현 국방 "군복 입었다고 가만히 있는 건 병X" 격한 표현 빈축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질의 과정에서 "군복 입었다고 할 얘기 못하고 가만히 있는 건 더 병X"이라고 표현해 여야 감사위원들의 빈축을 샀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답변 태도를 문제삼자, 격한 표현으로 응수했다.황 의원은 김 장관에게 "어떻게 군복 입은 분이 나와서 국회의원들에게, 본인이 억울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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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박찬대 의원 "해군, 해양방사능 측정 오류 대응안해"…海 "장비오류, 조작·은폐 없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해군이 해양 방사능 측정 업무 과정에서 잇따라 오류가 발생했지만 이를 제대로 파악하거나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해군은 '장비 프로그램 오류로 인한 비정상 측정'이었으며, 제작사에서 최종적으로 장비 오류임을 확인한 것으로 방사능 측정값을 수정하거나 조작 및 은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해군 해양 방사능 측정값' 자료에 따르면 해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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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박찬대 의원 "軍 해안감시레이더 모두 수명 초과…장비교체 예산은 한푼도 없어"
군이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가 수명을 초과하는 등 노후화로 인해 임무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장비교체 예산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안 감시 레이더의 운용 현황'에 따르면 현재 군이 운용 중인 130여대의 해안감시레이더는 모두 수명을 초과해 운용되고 있다.육군제2작전사령부·지상군작전사령부·해군은 해안 감시레이더를 통해 선박을 탐지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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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감] 부승찬 의원 "이승만 미화 '자유' 배부 즉각 중단하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방부는 이승만 미화와 더불어 역사왜곡, 편파적 주장, 오류가 숱한 간행물 '자유'를 배포해왔다. 국방부가 나서서 장병들에게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것이 아니면 즉각 배부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 3년간 총 10억2300만원을 들여 매월 중대급 부대에 간행물 '자유'를 1만1000여부씩 배포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2023년 안보간행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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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26번째 쓰레기 풍선 100개 살포…약 60개 경기북부·서울 등 낙하
북한이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약 1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 합동참모본부는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서 약 60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다. 합참은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상공에서 여러 개로 분리되어 비산되는 특성상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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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범죄방지재단, 창립 30주년 기념 '그대, 다시 꽃으로 피어나리' 야생화 사진전 개최
한국범죄방지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재소자를 위한 야생화 사진전을 12~16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사진전은 고홍곤 사진작가가 '그대, 다시 꽃으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80점의 작품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한다. 고 작가는 '꽃, 저 눈부신 함성이여'(2023) '세상, 너를 꽃이라 부른다'(2011년) '희망, 꽃빛에 열리다'(2009년) 등 꽃을 주제로 한 개인전을 개최한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다.한국범죄방지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