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는 조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 발언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이스라엘 북부·레바논 남부에 '여행금지'… 외교부 "즉시 철수 당부"
    중동 지역에서 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북부와 레바논 남부의 양국 접경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가 내려졌다. 이란에는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다.6일 외교부는 7일 0시부터 이처럼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기존 3단계(출국권고)가 유지된다. 단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과 가자지구는 4단계인 여행금지 구역이다.이란의 경우 기존 발령된 일부 국경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유지된다. 다만..

  •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공격 감행 예고… 외교부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보복 공격하겠다고 밝히면서 중동 지역 정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관련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외교부 당국자는 5일 "이날 기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면서 "정부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외교가에 따르면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방문 중 암살된 것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사실상 임박했..

  • 北, 韓 지원 대남 비방…러 제안엔 '사의 표시'
    북한이 심각한 수해를 입은 가운데, 러시아의 도움 제안에 사의를 표했다. 정부가 수해 구호물자 지원 의사에 대남 비난을 쏟아낸 데 대한 태도와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 북러 회담 계기로 양국은 군사 뿐 아니라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푸틴 대통령이 전날 북한 내 홍수, 폭우 피해와 관련한 위문 서한을 보낸 데 대해 감사의사를 표시했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과 북한 인민에게 "진심으..
  • [기고] 광복 80주년, 통일을 위한 제2의 3·1운동의 해로 만들자!
    지금은 비록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살고 있지만, 우리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함께 걸어 나온 하나의 민족입니다. 우리가 수 많은 외침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의 민족으로 그 정체성을 지켜 나온 것은 우리는 모두 단군의 후손이라는 깊은 뿌리 의식을 공유하고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국조 단군은 홍익인간의 이상을 우리 민족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정신이 실현된 나라를 이루는 것, 우리는 이것을 우리민족의 역사적인 이상과..

  • 한-태국 외교장관 회의… '외교·안보·디지털금융' 등 협력방안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공식 방한 중인 마릿 싸응이얌퐁 태국 외교장관과 2일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 노동 등 양자관계와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한국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와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 통일부, 北에 수해구호 물자 의사 전달했지만… "북측 응답 없어"
    정부가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에 구호물자 지원을 제의했지만 이후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남북연락채널로 북측에 통화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응답을 듣지 못했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연락채널을 통해 통화 시도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북측으로부터 응답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북한은 우리 정부가 전날 오후 수해 물자 지원을 제의했지만, 이날 오전 이뤄진 남..

  • 대한적십자사, 北에 '수해 구호물자' 지원 의사 밝혀
    대한적십자사가 1일 북한에 수해 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에 "우리 측은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먼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북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원 품목, 규모, 지원 방식 등에 대해서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와 협의할..

  •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
    탈북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1일 임진강 너머로 북한 땅이 보이는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세워졌다.'자유를 향한 용기'라는 주제로 세워진 이 기념비엔 북한 이탈주민들의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 그리고 '희생'이라는 문구가 각인됐다. 통일부는 탈북민의 고된 여정을 묘사한 디자인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기념비 아래 위치한 돌판에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계기로..

  • 국정원, 검경 공조로 中 거점 보이스피싱 2곳 검거
    국가정보원이 중국 거점을 두고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해 우리 국민 금전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2곳 조직을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검경에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이모(30대 중국인)씨와 최모(30대 한국인)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조직은 검찰·금융감독원, 은행 등을 주로 사칭하며 범죄 연루를 협박하거나 대출을 미끼로 약 14억원을 탈취했다. 국정원은 지난해 3월 부터 조직을 쫓기 시작했고, 피해자 물색을 비롯 돈..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신임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란과 협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30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차관보는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별도로 환담을 나누고 취임을 축하했다. 정 차관보는 60여년간 이어진 한-이란 우호 관계가 계속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한-이란 관계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란 신정부와 한국 간 협력 관계가 더 긴밀해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정..

  • 한-호주 외교수장, '경제·안보' 협력 논의… '방위협력' 심화 방안 검토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은 30일 한국과의 협력에 대해 "한국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가능케 하는 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웡 장관은 이날 판문점을 찾아 "방위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찾아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웡 장관은 한국의 오커스(AUKUS) '필러2' 참가에 대해 "많은 나라가 협력에 관심을 보였는데 오커스 파트너들이 그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호..

  • [포토]발언하는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 [포토]한-호주 외교장관 회담, 발언하는 페니 웡 장관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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