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 "전술핵 공격수단 600mm 방사포 사격 훈련"
북한이 20일 전술핵공격수단이라고 주장하며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쐈다.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이후 이틀만이다. 전날(19일) 한·미가 북한의 ICBM 도발에 대응해 한반도 상공에서 B-1B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연합훈련을 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특히 북한은 이날 쏜 SRBM이 전술핵공격수단인 600㎜ 초대형방사포(KN-25)라고 주장하며, 방사포탄 4발이면 적의 작전비행장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위협..
-
-
北 "전술핵공격수단 초대형방사포 동원…한미에 대응의지 과시" (속보)
北 "전술핵공격수단 초대형방사포 동원…한미에 대응의지 과시" (속보)
-
-
김여정 "태평양 우리 사격장으로 활용...美 전략수단 엄중 대응할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태평양을 우리의 사격장으로 활용하는 빈도수는 미군의 행동 성격에 달려 있다"며 미측 전략수단이 한반도 전개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올해 세번째 담화에서 "최근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의 미군의 전략적 타격 수단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며 지난 18일 발사한 ICBM '화성-15형'에 대한 남측의 평가에 대해 이같이 밝혔..
-
-
김여정 "美 전략타격수단 움직임 따져보고 있어…상응한 대응" (속보)
김여정 "美 전략타격수단 움직임 따져보고 있어…상응한 대응"
-
-
김여정 "南, 우리 미사일 준비태세 평가저하 억측·가관" (속보)
김여정 "南, 우리 미사일 준비태세 평가저하 억측·가관" (속보)
-
-
김여정 "태평양을 우리 사격장으로 활용할 빈도는 美에 달려" (속보)
김여정 "태평양을 우리 사격장으로 활용할 빈도는 美에 달려" (속보)
-
-
"북, ICBM 도발은 미국 향한 반발·경고 메시지"
북한이 지난 18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며 한동안 잠잠했던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9일 ICBM 도발의 책임을 한·미에 돌리며 추가도발을 예고했다. 3월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를 앞두고 한반도 정세가 격랑 속으로 빠져 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왜, ICBM 도발인가?북한 매체들은 북한의 이번 ICBM 발사에 대해 '화성-15형'을 최대사거리체제로..
-
-
북 "화성-15형 ICBM 최대사거리 고각발사"
북한이 전날(18일) 오후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이라고 19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2월 18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5'형을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발사하였다"고 전했다.이어 "최대정점고도 5768.5㎞까지 상승하여 거리 989㎞를 4,015s(초)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으며 강평..
-
-
北 "어떠한 위협도 마다하지 않을 것"...한미훈련 반발
북한이 이달 말 부터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실행할 경우 위협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시사했다. 남측에 대한 강경 메시지 전달을 통해 대남 위협 수위를 극도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7일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전망적인 군사적 우세를 획득하려는 위험천만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이상 우리도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외무성은 "미국과 남조선이 하고 있는 훈련 구상을 실행에..
-
-
北 간부, 김정일 생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김정은 불참
북한 노동당 간부들이 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17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날(16일) 당과 정부 간부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해 경의를 표시했다. 신문은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절대적 충성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 복리 증진과 전면적 국가..
-
-
김정은, 살림집·온실농장 착공식 참석...올해 첫 현지시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택건설 착공식 현장과 온실농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김 위원장의 현지시찰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15일) 평양 화성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사업의 2단계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는 북한이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발표한 2021∼2025년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세대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김덕훈 내각 총리는 연설에서 "막..
-
-
김정은 "北 강력한 국방없이 강국 건설 없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인지원 공로자들인 '원군미풍 열성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국방력 건설을 강조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14일) 군인지원 공로자들인 '원군미풍 열성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국방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절감한다"고 말했다고 15일 전했다.김 위원장은 열성자들에게 "원군이 제일가는 애국임을 잘 알고 있기에 모든 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
-
-
北 김주애 우표까지 제작...김정은과 ICBM 참관모습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 사진을 담은 우표 도안을 공개했다. 이번 우표 발행은 북한의 김주애를 우상화로 만들기 위한 하나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북한 조선우표사는 오는 17일 발행될 예정인 새 우표의 도안 8종을 14일 공개했다. 우표 디자인은 지난해 11월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당시 김 위원장의 현지시찰 사진을 토대로 구성됐다.8종 가운데 5종의 우표에 김주애가 김 위원장과 미사일을 배경으..
-
-
北, 군기 개정 발표..."정세 맞게 새로운 전투임무 부여"
북한이 13일 북한군 부대들을 정세에 맞게 확대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군기도 개정했다고 밝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을 통해 "새 군종과 병종부대들의 확대개편과 '새로운 정세환경'에 따라 중요 작전전투임무들이 부과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신문은 "당의 령도 밑에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들의 전략적사명에 맞게 군기들이 개정되였다"고 전했다.이어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해갈..
-
-
北, 열병식 열고 역대 최대 핵 공격력 과시…한·미 동시 핵 위협(종합)
북한이 8일 밤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술핵운용부대 등을 동원한 역대 최대 규모의 야간 열병식 열고 핵무력을 과시했다.특히 북한은 이날 열병식에 화성-17형 ICBM 11기와 신형 고체엔진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5기 등 열병식 사상 최대 숫자의 ICBM을 동원해 한층 강화된 미국 본토에 대한 핵 공격능력을 선보였다. 또 전술핵 운용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