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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용현 국방장관 면직 재가…새 국방장관에 최병혁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사의를 표명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하고 신임 국방부 장관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늘 대통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을 재가했다"며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밝혔다.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해 이번 사태 파장에 대한 책임 명목으로 전날 사의를 밝혔다.정 실장은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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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김용현 국방장관 면직 재가…새 국방장관에 최병혁 지명
[속보] 尹, 김용현 국방장관 면직 재가…새 국방장관에 최병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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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총리·한동훈·추경호 80여분 회동…"탈당 이야기 나온 적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중진들과 1시간 넘게 회동했다.이들은 비상계엄 사태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한 총리, 한 대표, 추 원내대표 등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6선의 주호영 의원과 5선인 나경원, 김기현 의원 등도 참석했다. 회동은 80여분간 진행 된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앞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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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후폭풍] 尹의 심야 기습 계엄… "실패 알지만 巨野 압박카드" 분석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것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 의석수가 190석이 넘는 여소야대 정치지형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단시간에 실패로 끝날 것이 불 보듯 명확했다. 야권이 바로 탄핵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이라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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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한동훈·추경호 대통령실 방문…尹과 후속 대책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당정 지도부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앞서 이들은 이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과 함께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상계엄 사태 후속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논의한 내용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윤 대통령으로부터 후속 조치에 대한 재가를 받기 위해 대통령실에 모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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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개일정 다 취소…비상계엄 사태 후 '두문불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계획했던 일정을 모두 순연하며 침묵에 들어갔다.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윤 대통령의 일정은 당분간 상당부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회의는 순연됐다.외교 일정들도 차질을 빚고 있다.앞서 대통령실은 울프 크리스터손 스웨덴 총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나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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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실패…尹 기습 비상계엄 무엇을 노렸나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것에 대해 국민적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 의석수가 190석이 넘는 여소야대 정치지형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단시간에 실패로 끝날 것이 불 보듯 명확했고, 야권이 바로 탄핵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은 윤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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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총리·여당, 오후 2시 삼청동 공관서 긴급회동
[속보]대통령실·총리·여당, 오후 2시 삼청동 공관서 긴급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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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상계엄 사태 후 첫 일정 순연…실장·수석 일괄 사의표명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계획했던 일정을 모두 순연하고 침묵에 들어갔다.실장들과 수석들은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회의는 순연됐다.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은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이들은 이날 오전 정 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전원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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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
[속보] 대통령실,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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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야 "즉시 하야" 거센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계엄 선포 6시간여 만에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계엄 해제를 발표하며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촉구했다.윤 대통령의 계엄 선언이 선포 6시간 만에 끝났지만 윤 대통령을 향한 야권의 탄핵 목소리가 극에 달하며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된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자리에서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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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총리실 "4시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 의결"
[속보] 총리실 "4시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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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계엄 해제는 전날 10시 23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이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계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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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군 철수"…선포 6시간 만에 해제(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령 선포를 해제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만이다.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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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계엄 해제 선언…"국회, 탄핵 입법·예산 농단 즉각 중지 요청"
[속보] 尹, 계엄 해제 선언…"국회, 탄핵 입법·예산 농단 즉각 중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