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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치정보산업계' 유니콘 기업 발굴… 사업화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4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 방침을 밝히고, 위치정보 분야에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2년도엔 해당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배달의 민족'이 우수상을 받았다.방통위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과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 등 2개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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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세종시-조치원' 도로확장 부당설계 확인"
세종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 과정에서 도로연결 금지구간에 대체 도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부당 설계가 협의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11일 '세종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공사의 설계 위법 등 관련 사항'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대체 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하는 이번 도로확장 공사는 국도 1호선 중 '행복도시-조치원읍 번암교차로' 연결 구간을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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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전쟁·월남전' 유공자 수당 '미지급' 없도록 제도 개선
정부는 지자체에서 조례로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미지급자를 찾아 보훈 수당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자체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지급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마련해 소관 부처인 국가보훈부와 243개 지자체 등에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권익위는 "현재 모든 지자체(243개)에서는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운영하며 그 중 상당수 지자체(163개)는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배우자 등에게 참전유공자 수당이나 보훈 수당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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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재건 비용 '1000조원' 구상… '현대·삼성' 뛰어든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규모가 4000억달러(약 557조원) 규모로 추산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재건 비용으로만 약7500억달러(약1000조원)의 예산을 구상한 만큼 세계 기업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공항 복구와 도시 재건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산업기계 전문기업인 현대에버다임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드릴 크레인 트럭'을 본격 양산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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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납북협력기구 기부금 전달받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납북협력기구 기부금 기탁식에서 탈북자동지회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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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탈북자동지회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인사말하는 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납북협력기구 기부금 기탁식에서 탈북자동지회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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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납북협력기구 기부금 기탁식후 인사말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납북협력기구 기부금 기탁식에서 탈북자동지회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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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우려 378가구에 '물막이판' 설치… 물 '1200리터' 퍼내는 펌프차 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집중호우 피해를 막아줄 물막이판 설치와 관련해 "위험상황에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설치됐는지 지속 점검하는 한편 평소 주민들에게 사용방법을 적극 안내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침수취약 지대인 서울시 마포구 주택가를 찾아 "무엇보다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서 인명피해가 없어야 하며 돌발적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산책로에서의 고립, 급류 휩쓸림 사고에 대비하여 일선 지자체와 경찰이 출입통제를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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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UNDP, 우즈벡에 '부패방지 제도' 공유
국민권익위윈회는 UNDP(유엔개발계획)와 함께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아크말 부르카노프 부패방지청장을 포함한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한국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화상 연수를 실시한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직자가 부패행위 없이 투명·공정하게 업무 정책을 처리한 정도를 국민 관점에서 정의해 측정한다. UNDP는 천연·인적자원 개발 후원으로 저소득국가들의 경제·사회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기구다 .권익위는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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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정부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 최소화"… 집중호우 긴급점검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여름철 집중호우 상황 대비와 관련해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부처와의 영상회의에서 "극한 호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이 더욱 치밀해야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새벽 사이 충남·전북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호우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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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난독증이냐"… 金여사와 '57분 통화' 공개 진중권 맹폭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사진>가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읽고도 답신 안 함) 논란과 관련해 "이 사안에 대해 사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들었다"며 김 여사와 57분간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진 교수는 "지금 친윤(친윤석열)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당시 내가 여사께 직접 들은 것과는 180도 다르다"며 한 후보를 두둔했다. 하지만 오히려 진 교수의 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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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6만 발달장애인 ‘독박 돌봄’ 한계" 개선방안 논의
국민권익위원회는 발달장애 맞춤형 돌봄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열고 관계기관과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한국카리타스협회와 공동으로 '발달장애 맞춤형 돌봄 지원방안 공개토론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엔 주호영 국회부의장, 조규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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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산 수산물 105건, 방사능 검출 없어"
정부는 10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방류한 오염수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87~276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돼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105건 중 방사능 검출 수산물은 없었다고 전했다.김성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이날 정부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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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대본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 점검… "피해 사각지대 없도록"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국무조정실은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방 실장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현황과 기상청의 기상 전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여름철 호우 대처상황을 각각 보고받았다.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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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특위 출범 배경과 목표 성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이현출 위원장
이현출 국민통합위원회 특별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특위 정책제언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