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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 공생의 길 모색' 국제포럼 개최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2024 동북아시아 국제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유아시아연대와 코리아블로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초원의 길, 자유경제지대와 동북아시아 민족정책'이라는 주제로 중국·티베트·신장위구르·남몽골 등 동북아시아 국가들에서 일어나는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포럼에는 자유아시아연대(대표 지명광), 코리아글로브(대표 조민), 인도태평양자유연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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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태풍 '종다리' 예비특보에 "선제적 출입금지" 긴급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오는 20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철저히 통제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태풍 예상경로 및 8월 대조기 등으로 해안 중심의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만큼,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 해안도로 등에 대한 재난안전선 설치와 선제적 출입금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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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연 "건국 부정 광복회·민주당 등 반국가세력 강력 규탄"
강원자유공정연대(강자연)는 19일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친일몰이에 여념 없는 '광복회와 민주당 등 반국가세력'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강자연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1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로 파행을 겪었다"면서 "국민을 '밀정', '반역자'로 몰아세운 이종찬 광복회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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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총리, 태풍 종다리 예비특보 "통제 철저" 긴급지시
[속보] 한 총리, 태풍 종다리 예비특보 "통제 철저"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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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장 "고인 명예 훼손… 정쟁 중지 간곡히 부탁"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의 사망 사건에 대해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고 유족들이 더 깊은 상처를 받지 않도록 부디 정쟁을 중지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19일 밝혔다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은 고인·유족뿐 아니라 국민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는 지난 8일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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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기여, 新통일국가 실현, '我主'"…국회에 퍼진 통일실천결의대회
정부와 시민단체가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통일'을 위한 동행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2024년을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새로운 원년으로 세우겠다"며 통일 구상을 밝힌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선 이에 발맞춰 김충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약 130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350명의 정치 사회 지도자들, 그리고 탈북자로서 22대 총선에서 당선한 박중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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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자유롭고 통일된 새로운 국가 실현"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가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180명을 비롯해 이용선 의원, 박충권 의원 등 주요 정계, 시민사회 및 학계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9주년 통일실천결의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시민이 주도하는 통일운동으로 홍익인간 정신에 기초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통일된 새로운 국가 실현 비전인 '코리안 드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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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박정희 광장' 사업에 "논란 있지만 할 일은 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어제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는 제막식을 가졌다"면서 "논란이 있지만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14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과 관련해 일각의 반대가 있는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이어 홍 시장은 "대구이 근대 3대정신은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구국 운동정신, 자유당 독재에 항거한 2.28 자유정신, 그리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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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모, 1948년 건국정신 계승 '신문명화' 선언…"통일한국·문명한국 될 것"
전국교수모임(정교모)가 14일 광복 79주년, 건국 7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신문명화'를 선언했다. 신문명화는 건국-산업화-민주화로 이어진 한국 현대사의 위대한 역정(歷程)을 계승하며 세계체제의 복합위기, 디지털 문명 전환의 시대적 도전에 창조적으로 응전하는 것을 말한다. 정교모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교모 제5차 시국선언문' 기자회견을 열고 '8.15 대한민국 신문명화'를 선언했다. 정교모는 선언문에서 "우리의 신문명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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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민원·위험업무' 공무원 보호 강화한다
정부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부터 모든 공무원을 보호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 의무를 강화한다. 경찰·소방이 아닌 일반직공무원도 경찰·소방에 준하는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다 재해를 입은 경우 두텁게 예우할 수 있도록 한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건강·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사항을 최초로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4일 밝혔다. 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위험직무순직공무원에 대한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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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강제동원 지원재단에 '1억원' 기부
배우 이영애 씨가 광복절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재단은 14일 이씨가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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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과학기술 인재 양성 위한 '콘트롤타워' 설립 제언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는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별도 콘트롤타워를 설립해야 한다고 14일 제언했다.통합위 산하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는 이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 과학자 연구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특위는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정책·통계를 실질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전적 연구에 대해선 민간 전문가(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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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건국전쟁 해답품은 '건국실천원양성소'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광복회를 비롯해 야권이 또다시 갈라치기 역사전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이 1947년에 세운 '건국실천원양성소(建國實踐員養成所)'의 설립 목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는 건국실천원양성소가 다름 아닌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세워졌기 때문이다.현재 여권과 광복회 등 야권은 '1919년 건국설'과 '1948년 건국설'을 두고 치열한 역사논쟁을 펼치고 있다. 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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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차 배터리 정보 '제조사 자발적 공개' 권고키로
정부가 국내에서 시판하는 모든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를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 부처 차관급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은 밝혔다. 국내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는 비공개 사항이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전기차주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대차, 기아, 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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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
[속보] 정부, 국내 모든 전기차에 '배터리 정보' 공개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