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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준 "소상공인 살리는 대책 필요…지원예산은 '가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소상공인을 살리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매출하락으로 인한 파산 위기,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 배달 수수료와 테이블 수수료 등으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매일매일 옥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이익이 바로 직전 2분기 대비 13% 넘게 급감했다"고..

  • 박찬대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 수용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싸늘해진 민심을 다독이려면 김건희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건희 특검 수용이 빠진 그 어떤 해명과 사과도 국기문란과 중대 범죄를 은폐하려는 불순한 기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만천하에 공개..

  • 尹, 시정연설 불참에 "난장판 국민 보여주기 부적절"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근 국회 개원식과 시정연설을 불참한 데 대해 "여야 정쟁 난장판이 된 곳을 가는 게 도움 되는 일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굉장히 국회에 가고 싶다. 하지만, 악수 거부는 기본이고 싸우는 것만 보여주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하며 "탄핵소추를 남발하고, 수도 없이 특검법, 동행명령권을 남발하고..

  • 尹, '지지율 최저치' 지적에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도 클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근 취임 후 최저치 지지율(19%)을 기록한 데 대해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도 크시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사실 대구·경북 지역의 절대적인 지지가 저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걸 보면서 얼마나 아꼈으면 실망도 크시겠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식이 혼나고 오면 '넌 왜..

  • 尹 “내가 변호사라면 사랑하는 아내 보호했을 것, 하지만 나는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에서 밀고 있는 특검공세에 대해 "국회가 특검을 임명하고 수사팀을 꾸리는 나라는 없다"며 "명백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삼권분립 체계 위반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김건희 여사 관련 검찰 수사가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지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어 "..

  • 尹, 한동훈과 갈등설에 "열심히 일하다 보면 풀어질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근 논란중인 윤한 갈등을 놓고 "늘 초심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당은 당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가장 유능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면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게 선공후사기 땜에 그런문제는 풀어가는 것"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일을 같이 하면서 공동의 과업..

  • 尹 "오늘 제2부속실장 발령…영부인 리스크도 줄어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건희 여사와 제2부속실 발령을 놓고 "김 여사 활동이 거의 줄어들어 꼭 해야할 일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같이 일할 직원들도 가까운 시일 내 다 뽑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영부인 리스크도 줄어들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尹 "아내가 밤새가며 제 휴대폰으로 일일이 문자 '답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선 경선 기간 중 아내가 제 휴대폰을 잡고 (연락에) 다 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아내가 지지해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 잘하겠다' 답장을 해줘야 하지 않겠냐 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2021년 7월 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제 번호가 공개된 적이 있다. 그 후 카톡, 전화, 텔레그램 등 많은 연락이 들어왔..

  • "러·북 군사협력, 글로벌 안보 상호의존성 증대"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에 따라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밀착이 글로벌 안보 상호의존성을 증대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지훈 한국국방연구원(KIDA) 선임연구원은 6일 글로벌 군사안보 매체 글로벌 디펜스 인사이트(Global Defense Insight)에 기고한 '글로벌 안보 상호의존성: 러시아-북한 군사 관계가 유럽-대서양 및 인도-태평양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유 선임연구원은..

  • 尹, 여론조사 조작 의혹 “살면서 그런 짓 해본 적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인생을 살면서 그런 짓을 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론조작·공천개입 관련해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한 바 없다. 명씨나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여론조사 발표될 예정인데 알고만 계시라' 등 이런 이야기는 선거 때 수도 없이..

  • 尹 "아내 조언이 국정농단? 국어사전 다시 정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처신을 잘 했어야 하는데 국민께 심려 끼친 제 잘못"이라며 "다만 대통령 부인이 국정을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걸 국정농단이라고 한다는 건 국어사전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도 치르고 도와야하는 입장"이라며 "공직자는 아니지만, 좀 부드..

  • 尹 "명, 선거 초반에 도움줬다…'고맙다·수고했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명태균와의 관계와 관련해 "선거 초반에 도움을 준 데 대해 수고했다, 고맙다는 이야기 정도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경선 뒷부분에 가서는 그럴 만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명씨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한 적 있다"며 "당선된 이후에 연락이 왔는데, 그게 뭐 때문에 왔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전화번호를 지우고 텔레그램에는 이름이 여전히 남..

  • 尹 "아내 폰 보자고 할 수 없어…명씨와 연락 줄인 걸로 알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가 과거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몇차례 정도 문자 같은 걸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제가 아내의 휴대폰을 보자고 할 순 없다"며 "본인도 많이 줄였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개하긴 좀 그런데 좀 일상적인 게 많았다고 하고, (연락이) 몇 차례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윤 대통령 "명태균 관련 사안, 일 한 적 없고 감출 것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명태균 씨 녹취록 논란 관련, 향후 추가 공개 대응을 놓고 "부적절한 일을 한 적이 없고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씨와의 소통 경위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마 가장 기본적인 그런 말만 한 것 같다. 무슨 제가 명태균 씨와 관련해서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또 뭐 감출 것도 없고 그렇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여론조작..

  • 尹 "인적 쇄신 절차 신중히…적재적소 적임자 늘 고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국정쇄신 방향 전환을 놓고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 절차에 대해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적재적소 적임자 찾아서 일을 맡기는 문제는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재 발굴 물색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빠른 시일내 하기가 근본적으로 어려운 면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국회 예산이 마무리해야 국민민생 원활히 돌아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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