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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링 '첫 만남' 행사 16일 개최
전몰·순직군경의 자녀인 '히어로즈 패밀리'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돕기 위해 나선 각계의 신규 전문 멘토들이 '첫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보훈부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각계에서 참여한 신규 멘토단과 히어로즈 패밀리(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히어로즈 패밀리 일상의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링은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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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 참모총장, 호주서 인태지역 안보협력 강화 등 논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방산 협력을 추진 중인 호주를 방문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진전시켜나가기 위한 육군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14일 육군에 따르면 박 참모총장은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육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호주 국방총장과 육군총장 등 호주군 고위 관계자들과 만난다. 박 참모총장은 인도태평양지역 내 안보협력 강화와 양국 육군의 미래 준비를 위한 교류협력 범위 등의 심화·확대하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박 참모총장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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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핵작전 지침, 北 노골적 핵사용 대응 정당한 조치"
국방부가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북한의 핵능력과 노골적 핵사용에 대응한 한미동맹의 정당한 조치"라고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 대한 국방부 입장문'을 통해 "(어제) 북한은 한미 정상이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을 트집잡아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을 대상으로 적반하장식의 위협을 가해왔다"며 "한반도 위기 고조의 원인은 북한 정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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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준법의식 확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8~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사내 구성원들이 국내외 부패방지법을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특강 강사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했다. 특히 대표이사와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사례를 공유해 준법경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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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침해대응협의회, 중앙대와 머리 맞대고 '방산 기술 보호' 논의
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중앙대학교와 방산 기술 보호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중앙대 산업보안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102관에서 '제1회 방산 기술 보호와 국가 안보'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현지 경험을 보유한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사례를 공유해 방산업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 현지 생산 시 계약 주요 사례(임형주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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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 기반으로 격상…미 핵자산 전·평시 한반도 임무 부여
그간 재래식 전력을 기반으로 연합방위체제를 유지했던 한·미 동맹이 핵을 기반으로 한 동맹으로 격상됐다. 구체적으로 한·미는 현재 운용되고 있는 미국의 모든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부여하기로 했다.국방부는 12일 "핵협의그룹(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국 국방부 우주정책차관보가 11일 미국 국방부에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공동지침)'에 서명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공동지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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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항공우주업 이중구조 개선 노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지역 항공우주 인력의 원활한 확보 등을 위해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윤종호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 방남석 삼우금속공업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 등 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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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시스템즈, 美 공군 C-130J 장착 레이다 경보 수신기 납품
BAE 시스템즈가 미 공군에 AN/ALR-56M 레이다 경보 수신기를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AN/ALR-56M 레이다 경보 수신기는 앞으로 미 공군의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의 안전한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BAE 시스템즈 레이다 경보 수신기 납품은 미국 국방부 군수국과 1억3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에 따라 이행됐다. BAE 시스템즈는 지난 30년간 F-16 파이팅 팰컨 전투기와 C-130J 수송기를 위해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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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 창설 63주년·월남전참전6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대한민국ROTC 창설 63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ROTC 창설 기념행사는 ROTC가 63년간 걸어온 여정을 우리 동문들만 참석하는 행사가 아닌 국내외 ROTC 동문과 가족은 물론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열린음악회'를 마련했다. 열린음악회는 14일 오후 5시 40분 방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에는 학군 1기부터 62기까지 육·해·공군·해병대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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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타워즈 시대 열린다…레이저대공무기 양산 착수
적의 소형무인기와 멀티콥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정밀타격할 수 있는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가 본격 양산된다. 방위사업청은 1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캠퍼스에서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 양산 착수회의를 갖고 레이저대공무기 양산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은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조사해 무력화시키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의 탄약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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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추행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3년 2개월 만에 떠난다…18일 15비 전대장장
공군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2차 가해까지 시달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고(故) 이예람 중사가 오는 18일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3년 2개월 만에 장례를 치른다 11일 공군에 따르면 장례식은 18일부터 20일까지 이 중사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에서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작전지원전대의 전대장장(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이 중사는 공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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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4주기 추모식… “대한민국 산 역사”
6·25 전쟁에서 여러 차례의 승전으로 위기를 돌파한 고(故) 백선엽 장군 추모식이 경북 칠곡에서 치러졌다.육군은 10일 백 장군의 4주기 추모식이 백선엽장군기념재단과 육군 공동 주관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 앞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고창준 2작전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8군사령관과 김관진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이사장, 박형수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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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와 K2 전차 2차 사업 계약 위한 합의서 체결
K2전차를 폴란드에 수출하고 있는 현대로템이 폴란드측과 2차 사업(180대) 계약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폴란드는 총 1000대의 K2 전차를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와 폴란드형 K2 전차(K2PL) 생산·납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 크리스토프 트로피니악 PGZ 회장,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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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위성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스아이, 우크라에 위성영상 제공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위성 운영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이스아이(ICEYE)는 10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지구 원격 감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 양해각서에는 아이스아이가 우크라이나 영토와 관련한 이미지를 군사적 공격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안보 및 방위를 보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적대적 국가나 단체와 공유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는 게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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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림팩서 SM-2 함대공유도탄 운용능력 과시 '표적 명중'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7600t급)이 9일 오전(현지시각)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진행 중인 2024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서 SM-2 함대공유도탄 실사격을 성공했다.이번 유도탄 실사격 훈련은 적의 항공기와 유도탄이 함정으로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율곡이이함은 대공무인표적기가 고속으로 접근하자 이지스 레이더(SPY-1D)로 탐지·추적 후 SM-2 함대공유도탄 1발을 발사해 표적에 정확히 명중시켰다.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