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북 밀월을 보는 세 가지 관점'…제4회 KWO나지포럼 30일 개최
    제4회 KWO 나지포럼이 '푸틴의 평양 방문 그 후, 러-북 밀월을 보는 세 가지 관점'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개최된다.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라는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포럼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이영빈 국방부 기회조정실장의 축사, 신석..

  • 김명수 합참의장, 계룡대 U-3 점검 "적시적인 지속지원 방안 발전시켜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26일 충남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방패(U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전쟁지속지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장은 전쟁지속지원 상황을 보고받고 "최근 전쟁의 전훈 분석에서 보듯이 전쟁의 승리는 지속지원에 의해 결정된다"며 "군과 정부의 전쟁지속 지원 노력을 통합하고 적시적인 지속지원 방안을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번 연습 간 U-3에 합참 전쟁지속상황실..

  • 北 '자폭 무인기' 첫 공개한날… 공군, F-35A 실사격훈련
    북한이 26일 우리 군의 최신예 전차 'K2' 모형을 동원한 '자폭형 무인기' 성능시험 장면을 공개하며 한·미 연합군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반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무인공격기 성능시험을 지도하며 우리 군의 지상과 해양의 무기체계를 위협하는 심리전을 펼쳤다. 이에 우리 군은 이날 북한의 방공망에 포착되지 않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미사일 발사훈련을 공개하며 북한의 도발..

  • 北무인기 근거리.저고도 2종 공개... 러에 대량공급 가능성
    북한이 26일 자폭형무인기 성능시험을 공개한 데는 러시아로의 '자폭형무인기' 공급 능력 확보가 주목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북·러 간 군사협력 구도에 따라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량 투입되고 있는 자폭드론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북한이 공개한 '자폭형무인기' 2종은 방공망 무력화를 위한 '전투드론'으로 항속거리 50~200㎞인 근거리드론, 최고 고도 6200m 이하 저고도 드론에..

  • 공군, F-35A 띄워 UFS 일환 서해상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우리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가 26일 북한의 '자폭형무인기' 성능시험 공개에 대응해 AIM-120C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우리 공군은 이날 미 공군과 함께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방패(UFS)' 연습의 일환으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8일까지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F-15K, (K)F-16, FA-50, F-5..

  • 최영재·에이전트H, 건군76주년 국군의 날 홍보대사 위촉
    방송인 최영재와 에이전트H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 홍보대사로 26일 위촉됐다.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 따르면 국군의 날 홍보대사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기획단은 홍보대사와 함께 국군의 날의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홍보대사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국군의 날 행사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에 동참하고, 재능기부 등으로 국군의 날과 관련된 홍보 활동에 나..
  • [인사] 병무청
    ◇서기관 승진 △병역자원국 박의주 △청장실 변인경 △감사담당관실 김삼학 △기획조정관실 김연홍 △기획조정관실 석흥길 △운영지원과 김종수 △입영동원국 김희숙 △사회복무국 김준희 △사회복무국 양정윤 △사회복무국 이원룡

  •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제18기 수강생 모집…경협 실무가 양성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가 제18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에서 개강한다. 남북간 경제 협력이 대내외적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위축되거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해서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굳건히 구축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다. 이에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는 남북경협을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가를 양성하는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를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18년째 운영하..

  • 유용원 의원, 우라늄 등 핵심자원 안정적 확보 위해 필요시 수의계약 허용 추진
    국가안보를 위한 핵심자원의 공급원 다변화와 공급망의 안정성·신뢰성을 위해 필요시 수의계약을 허용토록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지정학적 위기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에너지·자원 분야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됐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적 동..

  •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에…동명부대 영향 없어 '방호태세 격상'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가 양측이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병 중인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는 26일(한국시간) 현재까지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는 25일(현지시간) 새벽에도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면 충돌했다. 이스라엘과 인접한 레바논의 작은 도시 티레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현재 방호태세를 격상하고 영외 작전 최소화 등의 조치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 무인기 자폭시험 공개한 北…북한 자폭형무인기 능력은?
    북한이 26일 무인공격기 성능시험 장면을 공개하며 한미연합훈련을 실시 중인 우리 군을 압박했다. 또 한편으로 북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활용 중인 자폭 무인기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과시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무인공격기 성능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하루빨리 부대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단독]군사과학기술학회, 방산업계에 과도한 비용 떠넘기기 구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KMIST)가 방산업체들에게 학술대회 참여를 종용하며 과도한 비용부담을 요구하고, 국방과학연구소(ADD) 이사진 실리에 따라 제멋대로 정관 변경까지 진행하는 등 졸속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학계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KMIST는 1년에 두 차례 학술대회를 여는데 군을 비롯해 산업계·학계·연구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IMST 종합학술대회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 광복회, 춘생문 의거 주도자 등 독립유공자 350명 신규 포상 신청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 참살 직후 의병을 일으켜 궁중 일제 앞잡이를 처단하고 국왕을 미국공사관으로 피신시키려던 이른바 '춘생문 의거' 주도자 7명을 포함한 독립유공자 350명이 새로 발굴되어 포상 신청된다.광복회학술원과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27일 오후 2시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역사학자, 독립운동가 유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독립유공자 발굴 포상신청 설명회 및 학술발표회'를 갖는다.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춘생문..

  • 韓美 해군·해병대, 연합상륙훈련 2024 쌍룡훈련 실시
    한미 해군·해병대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상륙훈련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한다.한미 해군·해병대가 2012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쌍룡훈련은 훈련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사단급으로 규모가 확대돼 재개됐다.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독도함·마라도함(LPH), 미 강습상륙함 복서함(USS BOXER, LHD), 상륙함 일출봉함·천자봉함·천왕봉함(LST-Ⅱ), 호위함, 소해함 등 함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공장 H-ACE 개소식… 국내 최초 해외 방산기지 문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자주포와 장갑차를 생산할 공장(H-ACE·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을 완공했다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H-ACE는 한국 방산업체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 설립 사례다.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리처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국방장관,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 참모총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H-..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