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김혜경 150만원 선고에 "신중하고 합리적 판단"
    개혁신당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재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데 대해 "신중하고 합리적인 판다"이라고 평가했다.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선고 이유도 형량도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에 대해선 "사실 걱정되는 것은 내일(15일)"이라며 "이대로는 유죄와 무죄,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정치적 소요와..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분란 조장할 필요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한 대표와 부인, 장인 등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비방글 논란이 올라온 데 대해 "없는 분란을 만들어 분열을 조장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법률위원회에서 (해당 의혹이) 허위 사실로서 법적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정치권에 따르면 댓글 논란은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작성자명으로 윤 대통령..

  • '尹비방 소동'에도 與 대처 미온적…책임당원이 직접 '징계 개시' 요청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내 대통령 비방 소동'과 관련해 당 대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책임당원이 직접 나서 작성자를 징계 개시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까지 번졌다.국민의힘 책임당원 황OO씨는 당 윤리위원회에 이 같은 소동과 관련해 성명불상자(작성자)에 대한 징계개시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씨는 과거 한나라당 때부터 당원으로 가입해 지금까지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책임 당원이다. 황씨는 "국민의힘 윤리..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또 가결…퇴장한 與 "꼼수 악법"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대상으로 국한해 발의한 '검건희 특검법' 수정안이 14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특검 수사 범위를 축소하고 특검 후보 1차 추천권을 대법원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을 수정안에 담았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꼼수 악법"이라며 본회의장에서 퇴장, 표결에 불참했다.야당은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

  • 본인이 직접? 친인척?… 韓가족 尹비방글 '4가지 시나리오'
    최근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그 가족들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방글이 도배된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당 차원에서 소극적인 만큼 여러 시나리오가 제기된다는 평가다. 이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가족 신상 해킹'으로 꼽히고 있다. 이 추측들을 종합해보면 4가지로 정리가 된다. 우선 가장 가능성이 없는 것은 각 동명이인들이 글을 게시한..

  • 이재명, 김혜경 150만원 선고에 "매우 아쉬워…항소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자 김혜경 씨의 1심 재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데 대해 "매우 아쉽다"며 항소 뜻을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을 빠져나와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매우 아쉽다.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김 씨 재판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선 패배 후 보복 수사로 장기간 먼지털기 끝에 아내가 희생제물이 됐다"며 검찰의 표..

  • 민주 "김 여사 감찰 아닌 수사 대상…특감 근본 대책 아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특별감찰관은 김건희 여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대책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열린 본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특별감찰관은 혐의를 감찰해 수사기관에 이첩하는 역할을 하는데 (김 여사 의혹은) 감찰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수사 대상을 감찰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 [포토] 이준석 의원 '국회 본회의 퇴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포토] 굳은 표정으로 안경 만지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 [포토] 본회의장 나서는 이준석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포토]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대화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포토] 이재명 대표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생각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 [포토] 논의하는 이재명-박찬대-김민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김민석 최고위원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포토] 안경 고쳐쓰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 [포토] 고개 뒤로 젖힌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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