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총리주재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 개최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현직 고위공직자 '재산 톱3'는 '김종오·김현욱·이상갑'
    현직 고위공직자 중 재산 상위자 3인은 김종오 교육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총장, 김현욱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재산 상위자 3인은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전 상임위원, 이성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 회장, 류임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 원장 등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을 밝히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월 수시공개자 현황'을 게재..

  • 정부, 시흥·화순 등 '5곳'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로 키운다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곳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전역을 글로벌 바이오 제조 허브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40년까지 국내외 선도기업들의 36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첨단전략기술 신규 지..

  • 한 총리 "호우기간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하여 장마철의 집중 호우에 대한 준비사항과 새롭게 도입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올 여름철에 평년보다 강우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예측 등을 고려해 정부의 홍수 예보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확인차 이뤄졌다.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전국적인 홍수 관리상황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국가하천 실..
  • 감사원 "산불 시 주민대피 사각지대 발생… 산사태 우려 6만9000여곳"
    감사원이 산림청의 산사태 및 산불 대응체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험구역의 주민 대피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27일 지적했다. 감사원은 산림청에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산사태·산불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감사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사태·산불 등 산림 재난 대비 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져 산사태가 빈발하고, 봄철 고온건조 현상이 심..

  •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7차 방류에 "배출기준 만족으로 분석"
    정부는 27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도쿄전력 측 자료에 따르면 이번 7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당 17만 베크렐이고 향후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이 되도록 해수와 희석한 후 방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 브리퍼로 나서 "삼중수소 이외 측정·평가 대상 29개 핵종의 고시농동비 총합은 0.18로, 배출기준인 1 미만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쿄..

  • 한덕수 "보훈의료 시설 확충… 유공자와 보훈가족 섬기며 예우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모든 분들을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예우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보훈 가족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훈의료 시설도 신속히 확충하고, 요양·돌봄·재활 등 보훈복지를 두텁게 보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

  • 인사처, 캄보디아 부총리와 '인적자원 개발' 논의… '교류·지원' 강화
    방한 중인 캄보디아 부총리가 한국 정부의 인사행정 분야를 살펴보고 협력 강화 등 지속적인 인사제도 교류를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인사혁신처가 27일 밝혔다.인사혁신처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훈 마니 캄보디아 부총리 겸 인사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 등 양국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왕실 정부는 국가발전전략의 첫 번째 과제로 '인적자원개발'을 선정한 만큼 공무원 역량 강화에 강한..

  • 철도공사,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첫 활용
    차병원·차바이오그룹에서 역량기반 리더십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해 온 교육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공직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공사 내 인재개발원 리더십부장에 이명석 전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개발팀 부장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인사처는 "공사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로, 공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
  • 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영구임대 임차인 ‘삶의 질’ 개선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오전부터 인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영구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한 국민권익위는 임대주택 입주·계약 갱신, 하자보수, 단지 내 시설개선 및 주거복지 등과 같은 임차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이..

  • 박용찬 "부정선거 의혹, '특검'으로 가려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사표를 낸 박용찬 당협위원장(서울 영등포을)은 26일 "부정선거 의혹은 특검으로 가려야 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요즘 정치권에서 특검이 확산되고 있다"며 "채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 김정숙 특검 등등 여기저기서 특검 러쉬가 진행되고 있다. 모르긴 몰라도 부정선거 의혹은 타 특검보다 더욱더 중요하고도 절박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위원장은 "대법원도 검찰도 경찰도 규명..

  • '한-베트남 총리 회담', 다음달 2일 개최…"전략적 협력 심화 기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식 방한하는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내외와 만나 양자 관계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를 한다.총리실은 26일 국무총리 초청으로 공식 방한 한 찡 총리 내외가 한 총리와 만나 총리회담을 갖는다고 전했다.찡 총리의 방한은 2022년 12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후 베트남 측 최고위급 인사의 첫 한국 공식 방문이다.한 총리는 다음달..

  • 한덕수, 北 오물풍선에 "저급한 도발 행위"… 핵무장론엔 선 그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저급한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한국의 '독자 핵무장론'에 대해선 선을 그으며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또 정부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방침에 힘을 실으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한 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허용되지 않는 일들만 하는 건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도저히 이해하거나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 인사처, 대전청사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현장 목소리 청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문화·인사제도 개선 등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인사혁신처는 26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조달청·통계청·국가유산청·기상청 등 4개 기관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인재상과 생산적 인간경영'에 대한 간담회와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사제도 운영 등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경청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협업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기 위해..
  • '달리는 신문고' 이번엔 '청주·광주'로 찾아간다…27일부터 이틀간 실시
    청주·광주지역 주민들의 교통·도로 분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27~28일 각각 충북 청주시와 광주광역시를 찾아간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불법 주정차, 안전시설 미비, 적재물 무단 방치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는 제도로, 이번에는 교통·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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