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상공인, 국세청의 불도저식 체납세금 강제 징수에 비명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 국세청이 그동안 미뤄왔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체납 세금에 대한 강제 징수를 시작하면서 일부 가계와 기업이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25일(현지시간) 작년 기업 파산율이 코로나 이전 25%에서 36%로 폭증한 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2032 브리즈번 올림픽 취소설 부인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가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 나인 뉴스와 뉴스 닷컴 등 주요 언론은 20일(현지시간) 퀸즐랜드 주정부가 약 3조원에 달하는 대회 개최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인구 더 늘면 재앙"…호주, 이민 규제 목소리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지난 1월 해외에서 호주로 유입된 인구가 역대 최고인 5만5000명에 이르면서 더 이상의 인구 증가는 호주인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는 현지 경제학자의 경고가 나왔다. 호주 온라인 매체 뉴스닷컴은 19일 치솟는 임대료와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해..

호주, 희토류 개발 본격화.. '글로벌 시장 독점' 중국에 도전장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가 희토류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중국의 희토류 독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호주 미라지 뉴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북부 준주에 위치한 아라푸라 지역에 희토류 광산과 정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한화로 약 7000억원을 지원할 것이..

가격 상승세로 돌아선 호주 부동산…현금 부자에겐 큰 투자 기회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인구 노령화가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가 될 수도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3일(현지시간) 주택 규모를 줄여 상당한 여유 자금을 마련한 노년층이 투자 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면서,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호주 자연재해 보상보험금 폭증, 보험료 인상...저소득층에게 재앙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기자 = 빈발하는 자연재해 때문에 재해 보상 보험 청구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면서 호주 보험사가 보험료를 크게 인상하고 있다. 홍수 위험 지대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 연간 보험금이 최대 1200만 원까지 인상됐으며, 보험료를 부담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은..

글로벌 車브랜드, 호주 차량 배기가스 규제법 시행 방침에 우려↑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가 내년부터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대폭 강화할 예정인 가운데 호주에 진출한 주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절반이 막대한 환경개선 부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7일 (현지시간) 도요타와 현대를 포함한..

호주 포도 농장, 공급과잉으로 묘목심기 중단 움직임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 최대 와인 생산지의 포도 재배자들이 레드와인 공급과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포도나무 심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6일(현지시간) 호주 와인 재고가 올림픽 수영장 860개를 채울 수 있는 20억ℓ를 넘겼다면서, 수..

신재생 에너지 전환 모범국 호주의 최대 고민은 고압선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의 전기 공급 방식이 친환경 발전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오래된 송전망(고압선)을 교체하는 문제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호주 온라인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27일 새로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도시에 연결하기 위해서..

공공의료 사라지는 호주… 각종 보조금 늘려도 효과 없어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호주 연방정부의 각종 보조금 혜택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자에게 무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에 참여하는 의사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병원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환자로부터 추가요금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