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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도 개소세 환급 동참…벤츠도 1월 구매자 개소세 환급

수입차도 개소세 환급 동참…벤츠도 1월 구매자 개소세 환급

기사승인 2016. 03. 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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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시장
벤츠코리아가 개별소비세를 환급하기로 했다. 환급 대상은 올해 1월 벤츠 차를 구입한 고객이다. 관련 내용은 해당 고객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개소세 환급을 거부해 소비자들의 반발을 샀다. 개소세 탈루, 과장 광고 등 각종 의혹까지 터져 나오는 등 문제가 불거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나서서 개소세 인하와 관련해 수입차 업체들이 소비자를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를 했는지 확인해 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면서 벤츠코리아는 올해 1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 연장 차원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와 별도로 올해 1월 판매된 차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추가로 환급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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