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광군,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목표액 달성 '박차'

    전남 영광군은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과 5천만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643건으로, 지난 2월 집행계획과 목표액 대비 추진상황, 부진대책 및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군은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전년 동일기간 집행액보다 59억 증가한 1284억원(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30%)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내..

  • [포토]'전남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 공청회' 반대 집회

    전남지역 일부 보수단체들이 지난달 30일 전남도의회 앞에서 최근 박경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 4)이 대표 발의하고 조례 제정을 위한 '전남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이명남기자

  • 고흥,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 '인기'…숙박요금 10만원시 4만원 지원

    전남 고흥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1일 고흥군에 따르면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사업은 전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를 둔 관광객이 고흥군 지역내 소재 지정된 숙박업소 이용 시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에서 예약 및 결제 시 숙박 요금을 차등 지원(할인)하는 사업이다.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은 누구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

  • 포스코 광양제철소 34년간 '한우물' 이선동 명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에 근무하는 이선동 명장이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선동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선동 명장이 최초사례다. 이선동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4년간 연주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 온 현장 전문..

  • 서울대 입학전형 관련 입시설명회 전북교육청에서 개최

    서울대 입학전형 관련 입시설명회와 교사 연수가 동시에 전북교육청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은 2일 오후 7시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과 2층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해 교육수요자와 교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 설명회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에서는 실시한다.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서울..

  • 완주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농가에 큰 보탬

    전북 완주군이 올해부터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미세먼지?병해충 저감 효과는 물론이고, 고령농가 일손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한농연완주군연합회(회장 장상순)에서 2개조 12명(3인 1조)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이동형파쇄기 2대를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고 있다. 안전처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

  • 남도장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새 둥지…판매 활성화 기대

    전남의 농특산물 판매를 담당하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나주 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 나주시는 남도장터가 최근 교통의 요충지이자 농업과 가공산업이 고루 발달한 나주시(비전타워 10층)로 확장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5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남도장터는 전남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국 지자체 최대 공공형 인터넷 유통 플랫폼이다. 남도장터 이전을..

  • 무안 영해항 어촌 뉴딜 300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마을로 탈바꿈

    전남 무안군은 운남면 영해항이 어촌 뉴딜 300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마을로 탈바꿈했다고 1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김산 군수와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해항 어촌 뉴딜300사업은 다양한 수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해항의 열악한 어항 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5억9400만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정..

  • 완주군, 만가리 황토 길 맨발걷기 코스 인기

    완주군이 오는 11일 제59회 군민의 날에 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선포식과 함께 완주군은 맨발걷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종합 계획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걷기 생활실천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 등 주민 주도형 맨발걷기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

  • 전북대, 베트남 국영기업에 ‘미생물 기술’ 이전

    전북대학교 이학교 교수 연구팀(동물생명공학과)은 최근 베트남 식품에서 분리한 신규 고초균을 활용한 미생물 제제의 산업화를 위해 베트남 수의동물약품 국영기업인 벳바코(Vetvaco)사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의 지식재산활용과학기술지원사업(ODA)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가축 강건성 향상 유전체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 베트남 식품인 피클망고로부터 고초균을 분리했다...

  • 전북자치도, 경쟁력 높은 신산업 기업 부담 줄여준다

    전북자치도가 성장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신산업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여준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2분기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도내 유망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지원대상은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분기 지원규모는 200억원으로 융자 지원 한도는 기업당 시설투..

  • 전북자치도,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망 구축

    전북자치도가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적인 사회 안정망을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노인인구 증가, 가족 부양의식 변화로 인한 가족 내 돌봄 감소 등으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돌봄 취약계층 75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260명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미리 발굴하고 일상에서의 보호체계를 형성하는 등 돌봄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쉼..

  •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대상자 신청 접수…이달 17일 까지

    전북 순창군은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상반기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은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원, 1년간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하는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사업은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순창군의 정주인구를 늘리는 게 골자다. 사업은 군과 (재)순창군옥천장..

  • 우범기 전주시장·국회의원, "전주 발전위해 우린 한마음"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과 제22대 전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이성윤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정동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시 간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전주시의 시..

  • 생명의 땅 전남, 탄소중립 실현…2033년까지 30조 투입

    전남도가 2030년까지 30조 44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온실가스 40%을 감축한다. 전남도는 1일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개년 계획으로, '탄소중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생명의땅 전남'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 기준배출량 대비 670만 톤(40%) 감축 목표를 정했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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