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공단, 스포츠산업 혁신 창업 아이템 발굴 나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산업 혁신 주도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조성 기회 제공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4 SPORTS-UP 챌린지'를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기술·장비, 건강·피트니스, 의료·헬스케어 등 10개 분야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다. 서류평가를 통해 20팀이 선발된다. 이후 고도화 멘토링을 거쳐 발표평가로 최종 5팀이 선정된다...

  • 경륜 박건이·김준철...특별승급자 활약 '눈에 띄네'
    최근 경륜에선 특별 승급한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경륜은 최하위 등급인 선발급을 시작으로 우수급, 최상위 특선급으로 선수들을 구분한다. 선수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는 등급 조정을 통해 상위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또 3회차 연속 1위 또는 2위를 거두면 특별승급을 할 수 있다. 광명 17회차(3~6일)까지 특별 승급에 성공한 선수는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4명과 비교해 절반이 줄었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진출한 선수 중에서..

  • 변진재, 분노의 버디 10개로 KPGA 첫 우승 예감
    변진재와 이정환 등 두 베테랑이 변형 점수제를 도입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변진재는 9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막을 올린 KPGA 투어 신설 대회 K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 등으로 19점을 얻고 선두를 달렸다. 오전조 10번 홀에서 출발한 변진재는 11번 홀에서 보기를 저지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 보기가 오히려 약아 됐다.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로 무..

  • 박민지, KLPGA 통산 상금왕 눈앞
    박민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상금왕을 눈앞에 뒀다. 박민지는 10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출전한다. 박민지는 지금까지 통산 상금 약 57억 5165만원을 획득하며 이 부문 1위인 장한나(32·57억7049만원)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두 선수의 상금 차는 1883만 4236원이다. 이번..

  • 이정후, 담장 직격 1타점 2루타…16경기 만에 장타
    이정후가 16경기 만에 장타를 뽑아내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는 8일(현지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2회초 1사 1,2루에서 피터 램버트의 시속 142.7㎞ 슬라이더를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홈런과 2루타를 쳤던 지난 4월 2..
  •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 입장문 “신뢰 회복 위해 노력”
    골프존이 개인정보 해킹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놓고 다시 한 번 머리를 숙이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 결과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75억400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골프존은 입장문을 내고 "우선 이런 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고 정보보안 강화..

  • 테일러메이드, 젊은층 겨냥 무신사와 팝업스토어
    골프용품사 테일러메이드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협업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9일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무신사와 협업한 온더웨이 컬렉션 출시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무신사 성수 아즈니섬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12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온더웨이 컬렉션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 즉 모빌리티(경량성에 중점을 뒀다는 게 테일러..

  • 요키치 3번째 NBA 정규시즌 MVP, 래리 버드·매직 존슨과 어깨 나란히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개인 통산 3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의 영예를 안았다.NBA 사무국은 8일(현지시간) 요키치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요키치는 총 99표 중 1위 표(10점) 79표, 2위 표(7점) 18표, 3위 표(5점) 2표로 926점을 받아 2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640점)과 3위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566점)를 제쳤다..

  • 이강인 이어 김민재도 불발, 꿈의 UCL 결승 대진 완성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도 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전통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뮌헨(독일)을 따돌리고 올해 UCL 결승행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23-2024 UCL 준결승 뮌헨과 홈 2차전에서 경기 막판 2골을 터뜨린 호셀루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

  • 김하성, 1안타 1도루 활약…오타니, 심판 판정에 멘탈 흔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8일(현지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김하성은 이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우익수쪽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김하성은 이어 루이스 아라에즈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시즌 8호 도루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도루 공동 9위다.시즌 타율은 0.211로 미세하게 올라갔다. 김하성은 시즌 40경기가 지난 현재 다소 저..

  • 고진영 "지금은 코다가 낫다, 연습만이 답"
    타이틀 방어를 앞둔 고진영이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진영은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앞두고 7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고진영은 "2월부터 어깨 통증이 심했다"며 "아파서 잠에서 깨 침대에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고진영은 통증이 가시지 않아 약을 먹고 버텼고 쉬면서 병원도 다녔다. 다행히 지금은..

  • 우즈와 재격돌 양용은, 15년 전 영광 재현할까
    양용은(52)과 타이거 우즈(49·미국)가 1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만난다. 올해 106회를 맞는 PGA 챔피언십이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양용은과 우즈는 각각 2009년과 2000년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들의 출전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2009년의 명승부 때문이다. 당시 양용은은 '골프 황제' 우즈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짜릿..

  • 물오른 안병훈… PGA 첫승 정조준
    안병훈(33)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안병훈은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웰스파고 챔피언십은 올 시즌 8개의 PGA 특급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승상금이 360만 달러(약 48억8000만원)에 달한다. 2016년 PGA 투어에..

  • KBL, 강상재 등 FA 대상자들 상대 설명회
    한국농구연맹(KBL)이 올여름 자유계약선수(FA)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이대성은 참석하지 못했고 강상재는 "조화로운 팀 구성"을 첫 번째 조건으로 꼽았다. 8일 KBL은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4 KBL FA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상재와 박지훈 등 대상자들과 고양 소노,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4년 KBL 자유계약선수는 46명이다. 챔피언결정전 다음날 공시된 F..

  •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 시작…최장신은 198㎝ 마테이코
    프로배구 V리그 2024-2025 시즌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작됐다.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모마 바소코(현대건설), 윌로우 존슨(흥국생명), 지젤 실바(GS칼텍스), 반야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처음 한국 배구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 37명이 참여했다.이중 모마와 실바는 현대건설, GS칼텍스와 각각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트라이아웃 참여 선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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