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원과학대에 따르면 장애인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은 경기남부권 1개소, 북부권 1개소 2곳뿐으로 활동제공인력 교육 수료에 많은 시간이 할애돼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는 이용인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수원과학대 평생교육원이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활동제공 인력부족에 따른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활동보조인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재가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인력으로 40시간의 기본교육은 물론 별도의 실습과정을 수행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학력제한이 없으며, 만18세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동보조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매월 1회(회당 70명)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수원과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ssc.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평생교육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평생교육원(031-350-210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