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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서피] 묵혀 두고 안 쓰는 화장품의 재탄생 “잠든 화장품을 깨워라” /사진=픽사베이 |
아시아투데이 백수원 기자 =
꾸덕꾸덕해지거나 건조해져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화장품이나 서랍 깊숙이 넣어뒀다가 1년 뒤 발견한 화장품들! 다시 쓰자니 찝찝하고, 버리기엔 아까운 화장품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오래된 화장품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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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선크림-유리병의 라벨이나 자동차 유리에 붙은 주차 딱지 제거
-가위에 남은 테이프 자국과 식탁, 냉장고 등에 붙은 스티커 자국도 말끔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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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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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향수 한, 두 방울 섞어서 스프레이통에 담아 샤워코롱으로 사용할 수 있음
클렌징크림
-가방이나 지갑 등 오래 사용해서 때가 낀 가죽제품 클리너로 활용 가능, 가죽 코팅제 역할까지 해 줌
로션
-흑설탕이나 곡물가루 등을 섞으면 보디스크럽제품으로 변신
영양크림
-두피에 닿지 않게 영양크림을 머리카락에 골고루 바른 뒤 랩으로 20분~30분 정도 감싼 후, 헹궈주면 트리트먼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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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립스틱-유행이 지났거나 나한테 안 어울려 못 썼던 립스틱들을 잘라 빈 용기에 담아 드라이기로 녹인 뒤, 바셀린을 섞으면 ‘립밤’ 완성
-색이 바랜 은제품이나 은액서서리 등을 닦아내면 녹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반짝반짝’ 광택도 살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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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오래된 섀도우를 곱게 긁어내서 투명 매니큐어와 섞으면 색다른 매니큐어 완성
-곱게 갈은 아이섀도를 색깔별로 섞으면 볼터치로 이용 가능
마스카라
-다 쓴 마스카라 솔을 깨끗이 씻고 건조한 후, 드라이기 등으로 살짝 데워서 속눈썹 뷰러 대용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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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향수병 뚜껑을 열어서 옷장에 넣어두면 방향제 효과
-오래된 향수와 에탄올을 3:7 비율로 섞은 후 유리병에 담고 막대를 꽃아 디퓨저(방향제)로 재사용
-소이왁스를 녹여 향수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용기에 담아주면 향초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