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바로알기 카툰편을 마무리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과업이 하나 있다. 바로 남북한에서 김성주(김일성)의 제 이름을 찾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백두혈통 3대’는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에서 잊어서는 안될 역사의 교훈이다. 이 역도 3대는 이 땅과 바다와 하늘을 아마겟돈으로 만들었고 아직도 우리 땅을 제물로 삼고 있다.
남의 침략이 부끄러운가, 오늘도 이어지는 이 야만의 역사가 부끄러운가? 우리의 선택에 따라 반만년 코리아 역사공동체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