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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난 대머리 패션 모델? 특이한 패션쇼

수염 난 대머리 패션 모델? 특이한 패션쇼

기사승인 2010. 07.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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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패션 위크, 괴짜 디자이너 패트릭 모어의 패션쇼
대머리 분장을 한 남녀 모델들이 패션쇼에 섰다                   출처=데일리메일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독일의 한 패션쇼에 수염 난 대머리 모델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베를린 패션 위크에서 열린 독일 괴짜 디자이너 패트릭 모어의 패션쇼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모어의 패션쇼에는 수 십 명의 모델이 턱수염을 붙이고 대머리 분장을 하는 등 독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패트릭 모어의 패션쇼   출처=데일리메일
패트릭 고어의 특이한 패션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는 노숙자들을 패션쇼에 세웠고, 지난 1월에는 보디 빌더를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면도했습니까?’로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트릭 모어는 독일 뮌헨의 ESMOD 패션 스쿨을 졸업한 후, 지난 2008년 자신의 독립 브랜드를 런칭 했다.

패트릭 모어의 패션쇼에 선 모델들                                              출처=데일리메일
디자이너 패트릭 모어                                 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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