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이병화)는 지난 22일 중국 명문 종합대학 화중사범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8일 세종사이버대에 따르면 화중사범대학의 교수들과 학생들은 사이버대학교 견학 후 한국 대학생들과의 만남 및 토론을 통해 사이버대학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어 양 대학은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교수 및 연구 인력의 교류, 원격 교육학생 교류, 공동연구, 공동 학술회의 개회, 교환학생 운영 등을 협의했다.
앞으로 두 대학은 서로 사이버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중국 교환학생으로 선발시 유학도 가능하게 됐다.
한편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은 현재 ‘Creative Global Leader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의 명문대학인 화중사범대·산동대·복단대·대외경제무역대학·중국해양대학 등과 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