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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맞은 GS프레시 “점포 수·매출 모두 업계 1위”

50돌 맞은 GS프레시 “점포 수·매출 모두 업계 1위”

기사승인 2024. 05. 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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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년간 1억7000만명 이상 방문
오는 7월 운영 점포 수 500점 돌파 예상
50주년 맞아 기획 상품 및 경품 행사 진행
gs
GS더프레시 50주년을 기념해 점포앞에서 직원들이 50주년 홍보물을 들고 있다.
올해 출범 50주년을 맞은 GS더프레시가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50년을 기약한다.

1일 GS더프레시에 따르면 회사는 50년간 동행해온 고객에게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한국인의 수퍼'라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50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출발해 지난 50년간 누적 1억7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으며 이날 기준 운영 점포 수 469점, 지난해 매출 1조 4476억원을 기록했다. 점포 수와 매출 모두 업계 선두다.

아울러 가맹 경영주와 동반성장하는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총 469점 중에서 가맹점이 357점으로 76%를 구성하고 있으며 오는 7월 500호점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지난해 49.2% 성장했있다. 회사는 신선식품과 우유, 두부 등 생활 밀착형 상품 약 9000종을 퀵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소량 다빈도 구매 트렌드에 맞춰 1~2인 가구형 상품으로 확대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해 △창립 기념 기획 상품 출시 △총 1억 경품 행사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역행 △90여개의 기획상품 등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총 1억 경품 행사의 경우, 창립 50주년 행사기간 동안 GS 페이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 고객 1000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와 스타일러, 미니건조기 등 총 1억원의 상품을 증정한다.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 역행 상품으로는 당진 해나루쌀과 진라면 매운맛, 서울 후레시밀크 등이 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은 "고객과 가맹 경영주, 파트너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GS더프레시의 구성원들은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신선, 맛 '넘버 원(1)'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근거리 쇼핑 최강자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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