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부문 장려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5. 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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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선정
[거창군]24.4.30. 보도자료
경남 거창군은 지난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부문 기관 장려상을 수상하고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했다./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부문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전문업체육성,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해외인증 취득 지원,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지원 등 다양한 수출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해외 지속적인 수출 거래선 발굴을 위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관내 농식품 홍보 부스 운영,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등 대책을 마련해 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쌀 180여 톤의 미주 수출하며 쌀 수출 500%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노력이 바탕이 되어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8540만불을 달성해 전년대비 4%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86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수출전략 품목 발굴 육성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수출농가 및 업체분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거창 농식품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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